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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이지우-박인아 42점 합작’ 부산대, 창단 첫 우승

[바스켓코리아 = 부산대/이재승 기자] 부산대학교가 대학농구 정상에 섰다.

부산대학교가 19일(토)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여대부 단국대학교와의 결승전에서 71-42로 승리했다.

부산대는 이번 시즌 내내 단 1패도 당하지 않았다.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대학리그에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완파하면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준결승에서 용인대를 완파한 부산대는 결승전에서 단국대까지 제압하면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대에서는 역시나 이지우, 박인아가 맹활약을 하면서 결승에서도 큰 점수 차로 웃었다. 이지우가 19점을 포함해 8리바운드 5어시스트 5스틸로 힘을 낸 가운데 박인아가 23점 5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로 팀을 잘 이끌었다.

이지우와 박인아가 외곽에서 이름값을 해낸 가운데 골밑에서는 이주영이 13점 16리바운드 4블록을 기록했다. 이경은도 8점 12리바운드를 보태면서 이날 이기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

단국대는 1쿼터에만 22점을 올리면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그러나 2, 3쿼터에 부진하면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부산대는 1쿼터 한 때 11점이나 뒤지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부산대는 2쿼터에 경기를 확실하게 뒤집었다. 단국대를 단 5점으로 묶으면서 흐름을 꽉 잡았다. 이후 부산대는 리드를 잘 지키면서 이날 우승에 다가섰다.

부산대는 경기 초반에 주춤했다. 첫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한 이후 실점을 내준 것. 단국대의 3점슛이 들어가는 사이 공격에서 갈피를 잡지 못했다.

단국대는 1쿼터에만 네 개의 3점슛을 집어넣으면서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1쿼터에 22점을 더하면서 유리하게 풀어나갔다.

그러나 부산대는 1쿼터 중반부터 서서히 힘을 냈다. 이경은의 득점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어 이지우의 연속 득점으로 따라나섰다.

2쿼터부터 부산대가 공세를 퍼부었다. 이지우의 3점슛으로 공격에 물꼬를 튼 부산대는 이후 박인아와 이주영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격차를 좁혔다. 박인아의 3점 플레이로 29-29로 동점을 만든 부산대는 이주영의 골밑 득점으로 1쿼터 초반 이후 첫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 들어서도 부산대의 공세는 이어졌다. 3쿼터 초반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지만, 박인아가 적극적인 돌파로 상대 반칙을 얻어내면서 점수를 쌓아갔다. 이경은의 속공까지 나오면서 부산대가 더욱 달아났다.

부산대는 단국대가 공격에서 좀처럼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 사이 더욱 달아났다. 이지우가 상대 반칙으로 얻어낸 자유투를 속속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42-32로 점수 차를 벌렸다.

단국대는 윤지수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좁히나 했지만 부산대의 수비를 상대로 고전했다. 이후 부산대는 이경은의 득점과 이지우의 원맨 속공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아나갔다. 3쿼터 종료 직전에는 박인아가 돌파와 이주영의 골밑 득점까지 더해 51-32로 크게 앞섰다.

4쿼터 시작과 함께 이지우, 박인아의 중거리슛까지 더한 부산대는 20점차 이상 달아났다. 무난히 4쿼터를 접수하면서 이날 경기를 매조졌다.

사진_ 이재승 기자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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