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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패’ 추일승 감독 “아숄루, 세련되지 않았지만 그게 장점일 수도”

[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세련되지는 않은 것 같다. 그런 게 또 장점일 수도 있다.”

고양 오리온은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78-87로 패했다.

오리온은 이날 조던 하워드가 3점슛 4개 포함 29점으로 분전했다. 장재석도 12점 7리바운드로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지만 이승현(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최진수(2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허일영(7점 7리바운드) 등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마커스 랜드리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올루 아숄루는 이날 KBL 데뷔전을 치렀다. 9점 3리바운드로 나쁘지 않았지만, 5반칙으로 퇴장당하며 아쉬움을 샀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잘했는데, 후반에 무너졌다. (올루) 아숄루가 새로 와서 아직 정신이 없는 것 같다. 좀 더 빨리 장단점을 파악해서 장점을 극대화시키는 게 중요할 것 같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이어 “오늘 (조던) 하워드가 슛감이 좋긴 했다. 나머지 선수들이 분발해야 할 것 같다. 좀 더 살아나고, 궂은일을 통한 득점이 나와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부진했던 이승현에 대해서는 “(이)승현이가 이번 시즌 들어와서 좋은 컨디션을 보인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아숄루가 적응하면 (부담이) 줄 것이다. 그러면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아숄루에 대한 평도 이어갔다. “세련되지는 않은 것 같다”고 운을 뗀 추 감독은 “그런 게 또 장점일 수도 있다. 조금만 다듬으면 써먹을 부분이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추 감독은 “아직까진 괜찮은 것 같다. 그렇게 못해볼 팀도 없다. 작년 경험을 거울 삼아서 치고 올라가야 한다. 일단 아숄루를 빨리 적응시키고, 거기서 나오는 메커니즘을 만들어야 할 것 같다. 금방 치고 올라가겠다”는 각오를 남기며 인터뷰실을 떠났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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