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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최고 유망주' 테이텀의 팀옵션 행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팀의 최고 유망주를 당연히 붙잡았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보스턴이 제이슨 테이텀(포워드, 203cm, 94.3kg)에 대한 팀옵션을 행사했다고 전했다. 이번 옵션 사용으로 테이텀의 2020-2021 시즌 연봉이 보장됐으며, 신인계약을 꽉 채울 수 있게 됐다.

테이텀에 대한 옵션 사용은 당연하다. 테이텀은 보스턴을 대표하는 유망주인데다 향후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할 유력한 후보다. 비록 지난 시즌에 기대와 달리 크고 작은 부침을 겪었지만, 이제 3년차를 맞이하는 것을 감안하면 오히려 더 큰 약이 됐을 것으로 짐작된다.

그는 지난 시즌 79경기에 나서 경기당 31.1분을 소화하며 15.7점(.450 .373 .855) 6리바운드 2.1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첫 시즌에 이어 어김없이 풀타임 주전 자리를 꿰찬 그는 보스턴의 주전 스몰포워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평균 출장시간이 30분 안팎의 많지 않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만만치 않은 생산성을 보였다. 다가오는 2019-2020 시즌부터 33분 이상은 너끈히 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보다 나아진 활약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시즌 그의 기록을 36분으로 환산할 경우 무려 평균 18.2점 7리바운드 2.5어시스트 1.2스틸이 되는 것을 감안하면 출장대비 상당한 활약을 펼친 셈이다. 이제 현지 나이로 약관을 넘긴 것을 감안하면 잠재력이 보다 더 주목된다.

테이텀은 지난 2017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보스턴은 1라운드 3순위 지명권을 활용해 테이텀을 뽑았다. 당초 브루클린 네츠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확보한 지명권으로 1순위 지명권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순번을 낮췄다.

보스턴은 가드가 아닌 포워드 보강을 바랐고, LA 레이커스가 론조 볼(뉴올리언스) 지명을 노린 사이 보스턴의 전략이 들어맞았다. 당시 필라델피아와의 지명권 교환을 통해 보스턴은 2019 1라운드 티켓(로메오 랭포드 지명)까지 품으면서 많은 자산을 확보했다.

이번 여름에 테이텀은 중국에서 열린 2019 농구 월드컵에 참가했다. 미국 대표팀의 부름을 받은 그는 월드컵에 나섰지만, 대회 도중 왼쪽 발목을 다치면서 많은 경기에서 뛰지 못했다. 미국은 지난 대회에서 역대 최저인 7위에 그쳤다.

한편, 보스턴은 이번 여름에 카이리 어빙(브루클린)과 알 호포드(필라델피아)가 모두 이적했다. 어빙은 켐바 워커(4년 1억 4,000만 달러)로 바꾸는데 성공했지만, 호포드의 자리는 제대로 채우지 못했다. 이적시장에서 에네스 켄터와 뱅상 포이리를 품었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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