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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승’ DB 이상범 감독 “윤호영, 김태술 덕분에 이겼다”

[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DB가 개막 3연승을 달렸다. 

원주 DB는 12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윤호영(15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치나누 오누아쿠(15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김종규(14점 1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묶어 81-73로 이겼다.

DB는 시종일관 SK를 앞섰다. 제공권 우위 덕분이었다. 리바운드에서 55-39로 우위를 점했다. 특히 SK가 쫓아올 때마다 세컨 찬스 득점이 터지면서 리드를 지켰다. 결국 DB는 종료 버저가 울릴 때까지 SK의 리드를 허락하지 않으면서 개막 3연승을 완성했다. 

경기 후 이상범 감독은 “윤호영, 김태술 두 베테랑이 3쿼터에 들어가서 팀을 잘 끌어갔다. 제공권에서도 앞서서 귀중한 1승을 거뒀다. 이 점을 계속 유지하면서 파생되는 속공도 살려나가겠다”며 승인을 분석했다.

이 감독은 경기 전 오누아쿠에게 워니 수비를 맡긴다고 밝혔다. 그리고 시작된 경기. 오누아쿠는 여러 차례 워니를 막아냈다. 21점을 주기는 했지만 효율을 많이 줄였다.

이 감독은 “오누아쿠가 워니와 G리그에서 경기를 해봐서 잘 알더라. 도움수비를 가는 것보다 오누아쿠에게 맡기고 김종규와 윤호영이 리바운드를 잡는 계획으로 가서 이겼다”고 말했다.

DB에게 잠시 고비도 있었다. 김민구가 2쿼터에 일찌감치 4반칙을 범했다. 허웅도 없는 상황에서 가드진에게 비상이 내려진 것이었다. 그러나 이상범 감독은 현명하게 대처했다.

“(김)태술이가 나올 때까지 버텨줬어야 했는데 (김)민구가 민구가 파울트러블에 걸려서 버거웠다. 다행히 상대가 빅라인업이어서 (김)태홍이와 (김)창모를 쓰는 것으로 대체했다.”

그는 이어 김창모와 김태홍의 칭찬을 이어갔다. “김창모는 궂은일도 잘해주고, 움직임도 많았다. 자신의 몫에 200% 했다”며 “(김)태홍이는 많았지만 주장 답게 수비에서도 활약이 좋았다”며 둘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이상범 감독은 아쉬움도 전했다. 이날 31분을 뛴 김종규의 출전 시간에 관한 이야기였다. 다음날(13일) 창원으로 내려가 경기를 치러야하기 때문. 그는 “김종규를 빼는 타이밍이 늦었다. 홈에서 이기고 싶어서 총력전을 펼쳤다. 홈에서 1승을 거두고 가자는 욕심에 많이 썼다”며 후회했다.

사진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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