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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패’ SK 문경은 감독 “제공권 싸움 밀린 것이 패인”

[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SK가 제공권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했다. 

서울 SK는 12일(토)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의 1라운드 맞대결에서 자밀 워니(20점 9리바운드 4스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73-81로 졌다. 

SK는 시작부터 불안했다. DB에게 7-18로 밀리며 출발했다. 전열을 재정비한 SK는 시종일관 추격을 전개했으나 역전까지는 만들지 못했다. SK는 후반에도 계속해서 DB를 쫓았으나 중요한 순간마다 실점을 내주며 끝내 무릎을 꿇었다. 

경기 후 문경은 감독은 “중요했던 제공권 싸움에서 밀린 것이 상대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1,2쿼터에 끌려갔다. 또한, 포스트에서 오누아쿠에게 주는 것은 괜찮아도 공격 리바운드 이후 김종규에게 많이 점수를 내줬던 것이 패인이었다”며 아쉬워했다. 

SK는 이날 전까지 평균 득점이 90점을 넘기면서 1위에 올라있었다. 그러나 이날은 달랐다. 40분 동안 73점에 그쳤다. 

문 감독은 “매 경기 90점 이상 넣었는데 이날은 리바운드와 루즈볼을 빼앗기면서 속공이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였다”며 공격 부진의 원인을 리바운드로 꼽았다. 

자유투도 문제였다. 23개를 시도해 12개만 넣으며 성공률 52%를 기록했다. 문 감독은 “선수들에게 끝난 뒤 야단을 쳤다. 공을 프로 선수가 이정도면 문제가 있다. 시즌 초라 체력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워니는 이날 21점을 올렸다. 하지만 치나누 오누아쿠의 수비에 막혀 1대1에서 많은 기회를 놓쳤다. 문 감독은 “걱정은 되었다. 1대1로는 충분히 가능하지만 윤호영이나 김종규의 헬프 수비가 강해 확률 높은 슛을 주문다. 그러나 뜻대로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 감독은 끝으로 “이번 주말 경기를 모두 잡았으면 했는데 아쉽다. 내일(13일) 안양 KGC에게는 꼭 승리해 1라운드 5할 이상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사진 제공 = 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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