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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시상식] 한 번 뿐인 영광 차지한 단국대 김태호 “운이 좋아서 받았다”

[바스켓코리아 = 논현/김영훈 기자] 김태호가 생애 한 번뿐인 영광을 차지했다.   

단국대 김태호는 11일(금)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시상식에서 남대부 신인상을 수상했다. 

제물포고를 졸업한 김태호는 시즌 전부터 석승호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를 증명하듯 김태호는 2번째 경기에서 22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렸다.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인 그는 전 경기 출장해 12.3점 5.5리바운드 3.7어시스트를 남겼다. 

김태호는 “받을지 생각도 못하고 있었다. 얼떨떨하다. 아직도 떨린다. 운이 좋아서 받았다. 출전 시간이 많아서 내가 받은 거 같다”며 겸손해했다.  

대학리그는 대개 졸업을 앞둔 고학년들의 무대이다. 신인들은 기량이 월등하지 않으면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김태호는 이러한 장벽을 뚫고 족적을 남겼다. 

그는 “동계훈련 갔을 때 열심히 한 게 초반에 잘 나왔다. 그래서 출전 시간도 많이 나왔다.  전반기에는 좋았으나 후반기에는 아쉬움과 실망이 많았다. 다행히 시즌 초를 좋게 봐주셔서 신인상을 받은 거 같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이제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있다. 8강 상대는 성균관대. 하지만 김태호는 멀리 내다보고 있었다. “우리는 내년에도 구성원이 크게 변하지 않는다. 올해 플레이오프에서 성적을 내면 좋지만 이게 전부는 아니다. 이번 시즌에 최대한 많이 배우려고 하겠다.”는 김태호의 말이다.  

김태호는 끝으로 “앞으로 3년 동안 더 발전하겠다. 신인들 중에서 가장 잘햇 받았으니 4학년 때에도 이를 유지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졸업할 때는 최고의 선수가 되지 않을까 싶다”는 각오를 밝힌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제공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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