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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자, 지방종 수술로 남은 시범경기 결장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새크라멘토 킹스가 부상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새크라멘토의 ‘Switchblade’ 트레버 아리자(포워드, 203cm, 97.5kg)가 수술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리자는 등에 지방종 제거 수술을 받았으며,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재검 결과에 따라 이후 복귀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아리자는 이번 여름에 새크라멘토로 이적했다. 새크라멘토는 아리자와 계약기간 2년 2,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단, 계약 마지막 해인 2020-2021 시즌 연봉은 1,280만 달러 중 180만 달러만 보장되는 조건이다. 사실상 계약내용이 1년 1,400만 달러라고 해도 무방하다.

그는 지난 시즌 피닉스 선즈와 워싱턴 위저즈에서 뛰었다. 69경기에 모두 주전으로 나서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12.5점(.399 .334 .793) 5.4리바운드 3.7어시스트 1.3스틸을 기록했다. 특히 워싱턴에서는 평균 14.1점 5.3리바운드 3.8어시스트를 올리며 상당한 활약을 펼쳤다.

아리자는 지난 여름에 이적시장에 나왔다. 휴스턴 로케츠를 떠나 피닉스에 새둥지를 틀었다. 피닉스와 1년 1,5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그러나 그는 시즌 도중 트레이드를 통해 워싱턴으로 건너가게 됐다.

새크라멘토에는 어린 선수들이 즐비하다. 디애런 팍스, 버디 힐드, 보그단 보그다노비치, 해리슨 반스, 해리 자일스, 마빈 베글리까지 20대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이들 중 팍스, 자일스, 베글리는 20대 초반이며, 보그다노비치는 NBA에서 연차가 오래되지 않았다.

아리자는 백전노장이자 새크라멘토 최고참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여러 팀에서 경험이 많은데다 큰 경기 경험까지 갖추고 있어 코트 내에서는 물론 코트 밖에서도 노장으로 역할을 다해줄 예정이다.

한편, 새크라멘토에는 자일스도 부상을 당했다. 자일스는 무릎이 좋지 않은 상태이며 지난 9월 말에 MRI 검사도 받았다. 남은 프리시즌에 결장하게 됐다. 언제 돌아올지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추후에야 복귀 일정이 조율될 예정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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