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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골든스테이트와 투웨이딜에도 관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정규시즌 선수단을 두고 고심하고 있다.

『San Francisco Chronicle』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에서 프리시즌을 보내고 있는 마퀴스 크리스(포워드, 208cm, 108.9kg)가 투웨이딜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크리스는 골든스테이트가 NBA와 G-리그를 오가는 계약을 제시하더라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는 이와 관련하여 “제가 NBA에 있길 바란다”면서 NBA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싶은 의사를 밝혔다. 그러면서도 “투웨이 계약을 받아들여야 하는 상황이라면, 고려할 것이고 생각해 봐야 하는 것”이라면서 열린 입장을 전했다. 또한 크리스는 “이번 기회를 잘 활용해야 하고 이를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의지를 내비쳤다.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닝캠프를 앞두고 크리스를 불러들였다. 선수단의 마지막 자리를 두고 고심해 온 가운데 골밑에 보탬이 될 여지가 있는 크리스와 트레이닝캠프에서 뛰는 계약을 맺었다. 크리스는 팀 자체적으로 스파링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잘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이번 캠프를 지나 시범경기에서 나름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

무엇보다 골든스테이트는 캠프 시작부터 윌리 컬리-스타인과 케번 루니가 모두 부상을 당하면서 시즌 초반 골밑 전력 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 컬리-스타인은 10월 말에야 돌아올 수 있어 당장 인사이드를 꾸리기 쉽지 않게 됐다. 그나마 루니가 큰 부상이 아니라 시즌 때 발 맞춰 돌아올 수 있지만, 컬리-스타인의 부상은 다소 뼈아프다.

이에 골든스테이트가 크리스와 함께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센터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크리스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당초 알폰소 맥키니와 마지막 자리를 두고 경합이 예상됐지만, 설사 정식 계약을 따내지 못한다고 하더라도 골든스테이트가 유동적인 활용을 위해 크리스에게 투웨이딜을 제시할 확률도 없다고 보기 어렵다.

그러나 이미 골든스테이트에는 데미언 리와 카이 보우먼이 버티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월에 골든스테이트와 투웨이딜을 체결했다. 만약, 골든스테이트가 크리스를 투웨이 계약을 통해 앉히고자 한다면, 이들 중 한 명을 방출해야만 계약이 가능하다. 크리스가 넘어야 할 산은 여전히 적지 않다.

크리스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1라운드 8순위로 피닉스 선즈의 부름을 받은 그는 두 시즌을 피닉스에서 보냈다. 이후 피닉스는 브랜든 나이트(클리블랜드)를 보내기 위해 라이언 앤더슨(휴스턴)을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고, 나이트와 함께 크리스를 휴스턴 로케츠로 보냈다. 휴스턴은 거래 직후 크리스의 신인계약 4년차 팀옵션을 거절했다.

시즌 도중 휴스턴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나이트와 크리스 그리고 2019 1라운드 티켓(딜런 윈들러)을 보냈고, 클리블랜드로부터 웨이드 볼드윈과 닉 스타스커스를 받았다. 새크라멘토 킹스까지 트레이드에 참여했고, 휴스턴은 2020 2라운드 티켓을 건넸고, 이만 셤퍼트를 받았다.

크리스는 시즌 직후 이적시장에 나왔다. 신인지명 당시 로터리픽으로 호명된 그였지만, 4년차 계약을 보장받지 못해 한 해 먼저 자유계약선수가 됐다. 그러나 가치가 떨어질 데로 떨어진 그에게 선뜻 정규적인 계약을 제시하는 팀들은 없었다. 결국 캠프를 앞두고 골든스테이트와 캠프딜을 통해 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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