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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 미디어데이] ‘WKBL 데뷔’ 이훈재 감독, “봄 농구, 꼭 하고 싶다”

[바스켓코리아 = 홍은동/손동환 기자] “꼭 봄 농구 하고 싶다”

WKBL은 10일 서울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과 시즌 미디어데이를 동시에 개최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지난 시즌 12승 23패로 5위에 머물렀다. 2010~2011 신세계 쿨캣 시절 이후 8년 넘게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지 못했다.

상무에 있던 이훈재 감독을 신임 사령탑으로 임명했다. 분위기 전환을 위한 조치.

이훈재 하나은행 감독은 “이런 자리가 처음이고 낯설다. 상무 감독을 하다가 여자 팀으로 옮겼다. 나에게는 도전이었다. 경험이 없다. 새로운 도전이다. 우리 선수들도 봄 농구 도전을 위해 준비했다”이라며 시즌 준비 과정을 설명했다. 자신감을 어느 정도 보였다.

하나은행 대표 선수로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강이슬(180cm, F)도 “개막전 상대가 BNK 썸이다. 박신자컵 결승전에서 만났던 상대인데, 우리가 이겼다. 이번 개막전은 쉽게 넘어갈 것 같다”며 사령탑과 비슷한 자신감을 보였다.

하나은행은 오는 19일 부산 BNK 썸과 시즌 개막전 및 홈 개막전을 치른다. 5일 후에는 강호인 아산 우리은행과 맞선다. 첫 2경기를 어떻게 치를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 제공 = WKBL

손동환  kahn05@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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