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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2연패’ 오리온 추일승 감독 “리바운드 문제 해결이 급선무”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리바운드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급선무다.”

고양 오리온은 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73-82로 패했다.

마커스 랜드리가 3점슛 3개 포함 28점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 외에도 허일영(3점슛 2개 포함 12점), 이승현(3점슛 2개 포함 12점) 등 지난 경기와 비교해 외곽슛 성공률이 크게 늘었다(직전 경기 13%, 이날 경기 42%). 하지만 제공권에서 밀리면서(30-39) 승기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후 추일승 감독은 “첫 경기보단 움직임이나, 랜드리의 슛 감각 등이 나아지긴 했다. 하지만 오늘은 아무리 봐도 리바운드에서 문제가 있었다. 제공권이 문제가 됐다. 그런 부분은 키가 작고, 크고를 떠나서 정신적인 자세가 중요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박스아웃하는 자세나, 상대에게 드라이브인을 허용하는 부분에 대해 각성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총평을 남겼다.

덧붙여 빠른 시일 내에 연패를 끊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추 감독은 “다음 경기에서 연패를 끊어야 한다. (장)재석이가 들어오면 제공권은 나아질 것 같다. 리바운드 문제를 해결하는 게 가장 급선무”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추 감독은 “긍정적인 부분도 봤다. 움직임이 확실히 좋아졌고, 무엇보다 선수들 슛 감각이 살아나서 다행”이라고 전했다.

오리온은 오는 10일 부산 KT와 홈 경기에서 연패 탈출 및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사진제공 = KBL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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