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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터즈 행사’ BNK 썸, 팬에게 더 다가가다

[바스켓코리아 = 부산/손동환 기자]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 팬들과 한층 더 친해졌다.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이하 BNK)은 6일 부산 스포원파크 스포츠센터 보조체육관에서 서포터즈 데이 행사를 치렀다. 유영주 BNK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초청된 100여명의 서포터즈와 한층 가까워졌다.

이두호 구단주(현 BNK캐피탈 대표)와 김대우 단장을 비롯한 구단 고위층이 팬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두호 구단주는 “선수단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기장에 위치한 연수원에 전용 연습체육관을 짓고 있고, 팬들에게도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먼저 감사함을 표시했다.

그리고 모인 팬들에게 건의사항을 듣기도 했다. 우선 체육관까지의 접근성이 좋지 않다는 팬의 질문에 “지하철 종착점인 노포동역에서도 버스를 타야 한다. 팬분들이 많이 불편하실 거다. 그래서 최대한 불편하지 않도록, 경기 당일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하려고 한다”며 ‘셔틀버스 운영’을 긍정적으로 말했다.

또한, 유일한 부산 팀인 BNK는 시즌 중 많은 이동 거리를 감당해야 한다. 이를 걱정하는 팬의 우려에 “팬들이 하시는 걱정을 잘 알고 있다. 일정을 짤 때 최대한 노력을 했다. 그러나 쉽지 않을 거다. 필요하다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에게 보약을 지어주겠다”며 ‘보약 지원’(?)을 약속했다.

서포터즈 앞에 선 유영주 감독도 “쉬시는 날에 저희 선수들을 찾아와주셔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팬들이 저희를 가깝게 찾아와주신 만큼, 우리 팀도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 시즌 중에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리고 선수와 서포터즈가 조를 이뤘다. 4명의 선수가 4개의 조를 만들었고, 서포터즈들이 원하는 선수가 있는 조에 찾아가는 형식.

선수단은 여러 가지 게임으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게임을 기다리는 와중에도, 팬들에게 먼저 말을 건넸다. 팬들과 SNS 라이브 방송을 함께 하고, 사진도 찍는 등 찾아온 팬들과 가까워지기 위해 노력했다. 이후, 팬 사인회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팬들의 반응 역시 좋았다. 특히, 가족 단위로 온 팬들이 많은 추억을 남겼다. 남편과 아이들과 함께 한 채송아 씨는 “여자농구단이 부산에 생긴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기대했다. 아이들이랑 주말에 함께 할 수 있는 추억이 또 하나 생겼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수들과 추억을 만들었고, 선수에게 애착이 더 많이 생겼다”며 이번 행사를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이어,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면 한다. (성적 외 팀에 바라는 게 있냐는 질문에) 표를 끊을 때 할인되는 부분이라든지 서포터즈를 위한 혜택이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며 선수단에게 바라는 점을 덧붙였다.

한편, BNK는 오는 23일(수) 오후 6시 30분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스포원파크 스포츠센터에서 홈 개막전을 치른다. 개막전을 찾는 팬은 무료로 체육관에 입장할 수 있고, BNK는 당일 입장 관중 전원에게 응원 유니폼과 각종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사진 = 손동환 기자

손동환  kahn05@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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