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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중인 듀랜트, 시즌 중 복귀 가능성 거론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브루클린 네츠가 이르면 이번 시즌부터 우승후보로 도약할 수도 있다.

『New York Post』의 마크 루이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8.9kg)가 이번 시즌 중에 복귀할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전했다. 루이스 기자는 브루클린의 션 막스 단장이 듀랜트의 시즌 중 복귀를 전혀 배제하지 않고 있다면서 듀랜트가 이번 시즌 막판에라도 코트를 밟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듀랜트는 지난 파이널 5차전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지난 플레이오프 2라운드 휴스턴 로케츠와의 시리즈 도중 부상을 당한 듀랜트는 3라운드를 결장한데 이어 파이널마저 자리를 비웠다. 우려를 뒤로 하고 5차전에 코트를 밟았지만 돌파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홀로 쓰러졌고, 이후 돌아오지 못했다.

진단결과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해당 부상은 돌아오는데 약 1년 정도가 소요된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도 다소 이른 복귀를 택한 결과 더 큰 부상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급기야 그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뛸 수 없게 됐다. 그러나 최근 가파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현지에서 듀랜트의 복귀설이 피어나오고 있는 것으로 짐작된다.

듀랜트가 이번 시즌 막판에라도 코트를 밟는다면, 브루클린은 일약 우승후보로 떠오를 수 있다. 이번 여름에 듀랜트를 필두로 카이리 어빙, 디안드레 조던, 게럿 템플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확실하게 보강했기 때문. 듀랜트가 부상으로 나서지 못함에도 탄탄한 전력이지만 듀랜트가 플레이오프에서 뛴다면 이야기는 사뭇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워낙에 큰 부상을 당한 것을 감안하면 회복이 다소 완연하더라도 복귀를 서두르기보다는 이후를 준비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폴 조지(클리퍼스)가 지난 2014년 여름에 정강이 골절을 당한 이후 다소 이른 시각에 돌아온 전례가 있지만, 아킬레스건이 사안이 다른 부상인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시간을 갖고 복귀 일정을 조율할 필요가 있다.

이제 동료가 된 스펜서 딘위디는 듀랜트의 상태와 관련하여 “듀랜트의 재활 과정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운을 떼며 “듀랜트도 스스로가 건강하고 적절하다고 여길 때 돌아오길 바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듀랜트는 지난 시즌 78경기에 나서 경기당 34.6분을 소화하며 26점(.521 .353 .885) 6.4리바운드 5.9어시스트 1.1블록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 올스타에 뽑히면서 10년 연속 올스타가 되는 영광을 안은 그는 여전히 리그 최고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시즌에는 올스타전 MVP를 수상했으며, 올-NBA 세컨드팀에 선정됐다.

한편, 브루클린은 이번 여름에 계약기간 4년 1억 6,400만 달러를 투자해 듀랜트를 데려왔다. 다음 시즌에 뛸 수 없음에도 이적시장에 나온 그에 대한 인기는 여느 때와 다를 것 없이 높았다. 듀랜트는 어빙과 한솥밥을 먹기 위해 잔류가 아닌 이적을 택했다. 듀랜트의 이적은 디엔젤로 러셀(골든스테이트)의 계약과 더해져 사인 & 트레이드로 최종 완료됐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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