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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리아투어] '우승' 썬더파이브 최희재 “국가대표+올라운드 플레이어 되고파”

[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준희 기자] “내년 트라이아웃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슛과 돌파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

썬더파이브(최희재, 최선우, 이종욱, 김주현)는 22일 서울 중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파이널 대회 U18부 결승전 케페우스(가민혁, 손승기, 김유석, 김선규)와 맞대결에서 16-12로 승리,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팀 에너지의 우위로 거둔 승리였다. 중심에는 최희재가 있었다. 신장 192cm의 센터 최희재는 이날 내외곽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쳤다. 분위기를 가져오는 2점슛과 함께 골밑에서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을 이끌었다.

그의 활약에 썬더파이브는 지난 5월 광주 대회에 이어 코리아투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만난 최희재는 “기쁘다. 이렇게 우승한 게 오랜만이라 좋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광주 대회 끝나고 U18 국가대표 선발전을 준비했었다. 근데 그 대회 예선에서 탈락했다. 그 후로 3x3를 아예 놨다. 5대5에 전념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다시 3x3 볼을 잡았다.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다. 한 번도 맞춰보지 못했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하게 돼서 기분이 좋다”며 우승까지의 과정을 털어놓았다.

썬더파이브는 우승을 차지했던 지난 광주 대회와 멤버 구성을 달리 했다. 주장인 선용준이 빠지고 김주현이 합류했다.

최희재는 “주장 형이 3학년이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예선 탈락하면서, 공부에 전념하기 위해 빠지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덧붙여 “우리는 처음부터 국가대표만 봤었다. 형들이 수능까지 포기할 정도로 이 대회에 매진했다. (예선 탈락해서) 너무 아쉬웠다. 만약 그때 국가대표가 됐다면 멤버 그대로 농구를 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했다.

그래도 새롭게 합류한 김주현이 잘 아는 친구라고. 최희재는 “한 번도 안 맞춰봤지만, 우리 넷은 초등학교, 중학교 때부터 동네 선후배로 잘 아는 사이다. 그래서 굳이 맞출 필요가 없었다. 한 명 배고 다 같은 학교라서 서로 잘 안다”고 말했다.

비록 올핸 국가대표의 꿈을 이루진 못했지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번 대회 입상 팀에는 내년 U18 국가대표 선발 트라이아웃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썬더파이브는 우승팀으로서 이 자격을 얻게 됐다.

최희재는 “내년 트라이아웃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이제는 그것만 보고 운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그의 욕심은 끝이 없다. 최희재는 “경기 중에 흥분하는 버릇을 고쳐야 할 것 같다. 개인적으로 드리블이 약해서, 왼손 드리블 능력을 키우고 싶다. 슛과 돌파를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는 올라운드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는 당찬 포부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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