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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BNK 김지은 “이제는 운동에 전념할 수 있어 좋다”

[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영훈 기자] “처음 프로에 와서 3개월 만에 팀 해체 소식을 들었다. 혼란스러웠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졌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다.”

21일(토) 서울신문사 앞 서울마당에서 열리고 있는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파이널 대회 첫 날. 낯이 익은 얼굴이 보였다. BNK 김지은. 

김지은은 “열심히 운동하면서 지내고 있다. 이날은 친구인 김준성을 응원하러 왔다”며 현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다.   

다른 이유도 있었다. 그는 9월 말에 열리는 WKBL 3x3 트리플잼에 출전하기 앞서 배우려고 온 것. 그는 “프리미어리그는 본 적이 있지만 코리아투어는 처음이다. 5x5보다 색다르다. 체력적으로 엄청 힘들다고 하더라. 열심히 준비해서 즐기고 오겠다”며 트리플잼 출전 각오를 드러냈다.   

김지은은 최근 BNK의 대만 전지훈련을 다녀왔다. 대만에서 국가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가졌다. 그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1분 1초를 뛰더라도 내가 누구인지를 보여주려고 했다”며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3년차가 되어 이제는 적응을 했다는 김지은. 그동안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그는 “처음에는 힘들었다. 고등학교와 용어도 다르고 훈련도 안 해본 것이 많아 힘들었다. 이제는 적응을 했다”고 말했다. 

개인뿐만 아니라 팀에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KDB생명과 OK저축은행을 거쳐 BNK까지 벌써 3번째이다. 

“처음 프로에 와서 3개월 만에 팀 해체 소식을 들었다. 혼란스러웠다.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많이 나아졌고, 좋은 환경에서 운동하고 있다. 이제는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어 좋다. 신생팀이니 주위에서 기대가 많더라. 우리만 이겨내면 된다.”

BNK는 코칭스태프에도 변화를 줬다. 유영주 감독을 필두로 최윤아와 양지희 코치를 선임한 것. 모두 여성인사라는 파격적인 선택. 이에 대해 선수들은 어떻게 느낄까. 

김지은은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 좋다. 훈련 때 ‘힘내!’라고도 하신다. 같이 하는 운동이 매우 즐겁다. 또한, 자세하게 짚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매우 만족했다. 

김지은은 끝으로 “남은 비시즌 감독님께 한 번이라도 더 눈에 띄어서 출전 시간을 가져가겠다”는 각오를 밝힌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김영훈 기자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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