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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코리아투어] ‘미리 보는 결승전’ 에너스킨, 하늘내린인제 꺾고 우승 도전… PEC와 맞대결

[바스켓코리아 = 서울/김준희 기자] 미리 보는 결승전에서 에너스킨이 웃었다.

에너스킨(이승준, 이동준, 김동우, 노승준)은 22일 서울 중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리브(LiiV) 2019 KBA 3x3 KOREA TOUR’ 파이널 대회 통합오픈부 준결승 하늘내린인제(박민수, 김민섭, 하도현, 박진수)와 맞대결에서 21-18로 승리했다.

두 팀 모두 코리아리그 누적 순위 3위 안에 들어 자동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에너스킨은 팀메이커를, 하늘내린인제는 슬로우피벗을 꺾고 큰 무리 없이 준결승에 올랐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 4월 열렸던 국가대표 선발전을 연상케 했다. 당시 BAAM이라는 이름으로 선발전에 참가한 에너스킨이 극적으로 하늘내린인제를 꺾고 선발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이변이었다.

리벤지 매치가 예고된 가운데, 당시 BAAM 소속으로 뛰었던 박진수가 이번 대회에는 하늘내린인제 소속으로 참가한 점도 흥미를 끌었다.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된 셈이었다.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안고 시작한 경기. 양 팀 모두 원활한 볼 흐름으로 득점을 쌓았다. 에너스킨이 김동우의 2점슛 2방에 힘입어 기선을 제압했다. 이승준도 연이어 2점슛을 터뜨리면서 완전히 흐름을 잡았다.

하늘내린인제는 강점인 외곽슛이 터지지 않으며 고전했다. 골밑에서 하도현과 박진수가 분전했지만, 점수 차를 확연하게 좁히지는 못했다.

에너스킨은 공격력에 불이 붙었다. 이승준이 제공권을 장악했다. 이후 김동우의 2점슛과 이승준의 골밑슛이 나오면서 15-8로 앞섰다.

하늘내린인제는 김민섭의 2점슛으로 반전을 꾀했다. 박민수도 화려한 드리블에 이은 드라이브인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그러나 에너스킨은 노련했다. 이동준이 골밑을 파고들어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냈다. 이어 김동우의 2점슛까지 터지면서 18점째를 올렸다.

하늘내린인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박진수의 골밑 득점으로 3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에너스킨은 노승준의 골밑 득점으로 맞섰다.

결국 승부는 이동준의 손끝에서 갈렸다. 이동준이 끝내기 2점포를 꽂아 넣으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치열했던 승부 끝에 에너스킨이 결승에 진출했다.

한편, 같은 시간 A코트에서 열린 DSB와 PEC의 준결승전은 PEC의 승리로 돌아갔다. PEC는 막판 안정훈의 활약과 최윤호의 끝내기 2점슛을 묶어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이로써 대망의 코리아투어 파이널 대회 통합오픈부 결승전은 에너스킨과 PEC의 맞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두 팀은 잠시 후 오후 6시 40분 경기를 펼친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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