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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에르난고메즈와 비즐리 연장계약 관심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덴버 너기츠가 기존 전력 유지에 관심을 갖고 있다.

『Denver Post』의 마이크 싱어 기자에 따르면, 덴버가 후안초 에르난고메즈(포워드, 206cm, 104.3kg), 말릭 비즐리(가드, 196cm, 88.9kg)와 연장계약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전했다. 둘 모두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이후 신인계약이 만료되는 만큼, 덴버가 이들을 붙잡으면서 선수층을 유지하길 원하고 있다.

에르난고메즈와 비즐리는 지난 2016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진출했다. 에르난고메즈는 1라운드 15순위, 비즐리는 1라운드 19순위로 각각 덴버의 부름을 받았다. 덴버에 가세한 이후 해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지난 시즌 덴버가 서부컨퍼런스 2위에 오르는데 나름의 역할을 다했다.

에르난고메즈는 지난 2017-2018 시즌에는 주춤했지만, 지난 시즌 들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70경기에 나서 경기당 19.4분을 소화하며 5.8점(.439 .365 .767) 3.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번 여름에는 월드컵에 나서 조국인 스페인이 우승을 차지하는데 일조했다.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그는 이제 연장계약을 받아낼 수 있는 위치에 다다랐다.

데뷔 때부터 여러 포지션을 소화해 온 그는 주로 파워포워드로 나서면서 스몰포워드와 센터까지 넘나들었다. 에르난고메즈가 주전과 벤치를 오가면서 여러 위치를 넘나들면서 덴버가 두터운 선수층을 유지할 수 있었다. 기존의 니콜라 요키치, 메이슨 플럼리까지 더해 덴버가 골밑 전력을 든든히 하는데 그의 역할이 결코 적지 않았다.

비즐리는 지난 시즌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81경기를 뛴 그는 평균 23.2분 동안 11.3점(.474 .402 .848) 2.5리바운드 1.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경기당 3점슛 두 개를 40%가 넘는 성공률로 집어넣으면서 덴버의 외곽공격에 큰 보탬이 됐다. 또한 그가 있어 덴버의 백코트 전력이 보다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비즐리는 저말 머레이와 게리 해리스의 뒤를 잘 받쳤다. 윌 바튼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생애 첫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이전에 평균 3.2점에 그쳤지만, 지난 시즌 들어 자신의 기록을 대폭 끌어올리면서 출전시간이 보장될 경우 제 몫을 해낼 선수임을 확실히 입증했다. 비즐리까지 힘을 내면서 덴버가 머레이의 부상 공백을 잘 이겨낼 수 있었다.

에르난고메즈와 비즐리는 여러 포지션을 오갈 수 있는 이들로 덴버의 벤치에서 힘을 보탤 수 있다. 기존 주전 전력에 이들이 버티고 있어 덴버가 탄탄한 전력을 유지했다. 기존 선수들을 앉히기 위해 외부영입에 심혈을 기울이지 않았지만, 트레이드를 통해 제러미 그랜트를 품으면서 보다 더 두터운 전력을 구축하게 됐다.

사진_ Denver Nugget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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