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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 탐슨, 건강하다면 올림픽 뛸 의사 밝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오는 2020 올림픽서 코트를 누빌 수도 있다.

『The Athletic』의 마커스 탐슨 기자에 따르면, 골든스테이트의 클레이 탐슨(가드, 201cm, 97.5kg)이 올림픽에서 국가대표로 뛰길 바란다고 전했다. 탐슨은 몸 상태가 허락한다면, 미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나설 의사를 밝혔다.

관건은 그의 건강이 될 전망이다. 현재 탐슨은 부상으로 인해 전열에서 이탈해 있다. 지난 파이널에서 햄스트링을 다친데 이어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다. 이로 인해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출전이 어려울 전망이다. 상당한 회복력을 자랑하고 있어 후반기에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큰 부상을 당한 이후 복귀하는 만큼 섣부른 예측이 쉽지 않다.

지난 시즌 그는 78경기에서 경기당 34분을 소화하며 21.5점(.467 .402 .816) 3.8리바운드 2.4어시스트 1.1스틸을 기록했다. 시즌 초반에 3점슛 난조에 시달린 그였지만,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평균 40%가 넘는 3점슛 성공률을 자랑했다. 어김없이 그의 3점슛 성공률은 40%를 상회하는 등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가리지 않고 제 몫을 다했다.

하지만 파이널에서 뜻하지 않은 부상을 당하면서 골든스테이트가 파이널에서 패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에이스인 케빈 듀랜트(브루클린)가 다친 가운데 탐슨마저 부상을 피하지 못하면서 골든스테이트가 아쉽게 3연패에 다가서지 못했다. 설상가상으로 듀랜트는 이적했고, 탐슨은 큰 부상으로 다음 시즌 상당 기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탐슨이 시즌 막판에라도 돌아온다면, 미 대표팀 합류가 유력하다. 이미 그는 지난 올림픽에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탐슨은 지난 2014 월드컵과 2016 올림픽에 연거푸 나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다. 비록 이번 월드컵에는 나서지 못했지만, 올림픽에 뛸 경우 미국이 유력한 우승후보로 부상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이미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와 데미언 릴라드(포틀랜드)가 대표팀 합류 의사를 드러낸 가운데 탐슨까지 가세할 경우 미국의 전력은 보다 더 강해지는 것은 당연하다. 미국은 지난 2008 올림픽을 시작으로 어김없이 정예전력을 내보냈다. 다음 올림픽에서도 이는 변함이 없을 전망이며 내로라하는 슈퍼스타들이 연달아 가세할 가능성이 높다.

한편, 미국은 이번 월드컵에서 역대 최저인 7위에 그쳤다. 지난 2002년에 6위에 그친 이후 꾸준히 메달을 따냈음은 물론 이번 대회에서 3연패를 노렸지만, 결선 첫 관문에서 프랑스에 덜미가 잡히고 말았다. 심지어 순위 결정전에서도 패하면서 단일 대회에서 연패를 당해 많은 농구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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