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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A Daily] 농구월드컵 돌아보기 - 어떤 기록이 탄생했나 (1)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농구월드컵이 끝난 지 어느새 일주일이 흘렀다. 

중국에서 열린 대회는 스페인의 우승 외에 미국의 몰락, 우리나라의 1승 등 여러 가지 뉴스가 나왔다. FIBA(국제농구연맹)는 이번 월드컵 동안 나온 기록을 통해 월드컵을 돌아봤다. 

가장 평균 연령이 높은 우승 팀 - 스페인

스페인은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일본 세계선수권 이후 13년 만에 일이다. 놀라운 사실은 그들이 1978년 이후로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우승국이었다는 것. 무려 30세 3개월이었다. 특히 마크 가솔은 1985년 생으로 그 중 가장 나이가 많았다. 

통산 최다 어시스트 - 리키 루비오

리키 루비오는 이번 대회에서 48개(경기당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동시에 누적 130개를 달성하면서 파블로 프리지오니가 가지고 있던 역대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또한, 50스틸도 넘기면서 100어시스트-50스틸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다.

통산 득점 2위 - 루이스 스콜라 

득점 부분에서도 대기록이 나왔다. 주인공은 농구도사 같은 모습을 보여준 루이스 스콜라. 2002년부터 출전한 스콜라는 본인의 5번째 대회에서 통산 716득점을 올렸다. 통산 순위 두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 하지만 1위인 브라질 오스카 슈미트의 843점은 깨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15+점, 10+어시스트, 5+리바운드, 3+스틸 - 파쿤도 캄파조, 리키 루비오 

아르헨티나에는 스콜라만 있는 게 아니다. 이번 대회 캄파조를 빼고서는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을 설명할 수 없다. 눈부신 활약으로 팀을 이끌었다. 

기록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그는 세르비아를 상대로 18점 12어시스트 6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이는 토니 쿠코치 이후로 처음 있는 기록이다. 그런데 이번 대회에 같은 기록을 만든 한 명이 더 있다. 바로 리키 루비오. 호주 전에서 19점 12어시스트 7리바운드 4스틸을 올렸다. 가히 이번 대회는 루비오와 캄파조의 대회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이다.  

튀니지의 살라 메즈리

한 경기 최다 블록슛 타이 - 살라 메즈리 

2019 농구월드컵 블록슛 1위는 누구일까? 루디 고베어가 아닌 살라 메즈리이다. 1.9개로 인간적인 모습을 보인 고베어를 제치고 선두(3.2개)에 올랐다. 특히 순위결정전에서 만난 앙골라를 상대로는 무려 8개를 쳐냈다. 이는 야오밍이 기록한 한 경기 최다 블록과 맞먹는 수치였다.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 미국 

미국에게 2019년은 생각하기 싷은 기억일 것이다. 7위라는 역대 최악의 순위 외에 많은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하지만 한 가지 역사를 쓰기는 했다. 한 경기 최다 리바운드. 일본과의 경기에서 58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반면 일본에게는 33개만 허락했다. 리바운드를 제압하는 팀이 경기를 지배하는 법. 당연히 경기도 미국이 98-45로 이겼다. 

아시아 최초 평균 득점 1위 팀 - 뉴질랜드 

1990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가 평균 득점 1위에 올랐다. 주인공은 뉴질랜드. 경기당 99.4점을 퍼부었다. 이본 전에서는 111점을 몰아쳤고, 최소 득점 경기도 93점이나 되었다. 다만 평균 실점도 94점이나 된다는 것이 발목을 잡았다. 그래도 아시아 최초 평균 득점 1위라는 대기록을 썼다는 것이 위로라면 위로이다. 

사진 = FIBA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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