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셤퍼트, 휴스턴이 제시한 계약 거절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가 선수단 보강을 노렸지만 실패했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휴스턴이 이만 셤퍼트(가드, 196cm, 99.8kg) 영입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휴스턴은 셤퍼트에게 계약을 제시했으나 거절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연히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휴스턴의 미니캠프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미니캠프는 트레이닝캠프에 앞서 계약되지 않은 선수들이 가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셤퍼트는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뛰었다.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새크라멘토 킹스에서 휴스턴으로 트레이드됐다. 정규시즌 막판에 벤치에서 나름의 역할을 했고, 노장답게 선수들을 잘 다독였다. 새크라멘토에서는 주로 주전으로 나서면서 역할을 했지만, 휴스턴은 우승을 노리는 팀이었기에 벤치에서 나설 수밖에 없었다.

휴스턴에서는 20경기에서 경기당 19.1분을 소화하며 4.6점(.347 .296 .500) 2.7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통틀어서는 62경기에서 평균 23.9분 동안 7.5점(.374 .348 .800) 3리바운드 1.8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아무래도 휴스턴에서 뛰면서 각종 기록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셤퍼트는 아직 제 몫을 해내기 충분했다. 약팀에서는 여전히 주전으로 나설 경쟁력이 있으며, 강팀에서는 벤치에서 전력을 보탤 수 있다. 지난 시즌 새크라멘토에서 주전 슈팅가드로 나서면서 어린 선수들 사이에서 기대 이상의 역할을 했다. 이에 셤퍼트도 휴스턴의 계약제시를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비록 이전과 같지는 않지만, 수비에서 나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상대 주득점원을 수비할 수 있는데다 득점 외적인 부분에서 기여도가 적지 않다. NBA 진출 이후 단 한 번도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린 적이 없는 그지만, 꾸준히 NBA에 생존하면서 자신만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 2016년에는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에서 우승도 차지했다.

휴스턴으로서는 셤퍼트를 영입해 선수단을 좀 더 채울 계획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휴스턴에는 부분보장이나 보장되지 않는 계약을 받는 선수들이 다수 있다. 이들보다는 셤퍼트가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정작 계약이 성사되지 않으면서 셤퍼트가 휴스턴 유니폼을 입을 가능성은 낮아졌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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