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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6위 대결 승리' 중앙대 양형석 감독 "높이 우위 살린 것이 승인"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중앙대가 공동 6위 맞대결에서 웃으면서 순위를 사수했다.

중앙대학교는 10일(화) 중앙대학교 서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학교와의 경기에서 박진철(22점 14리바운드), 박인웅(22점 6리바운드), 김세창(17점 8어시스트 4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87-69로 이겼다. 

중앙대는 초반부터 앞서갔다. 박진철이 골밑에서 위력을 발휘했고, 박인웅과 김세창이 득점에 가담했다. 2쿼터에는 더욱 박차를 가했다. 15-0런을 만들면서 상명대와 차이를 벌렸다. 

잘 나가던 중앙대는 후반에 추격을 허용했다. 20점차까지 벌린 격차는 한 때 한 자릿수 차이까지 좁혀졌었다. 그러나 박진철과 박인웅이 고비마다 좋은 활약을 해주면서 리드를 지킨 채 승리를 가져갔다. 

경기 후 양형석 감독은 방송 인터뷰에서 “우선 승리했음에 의미를 두고 싶다. 중간에 경기 내용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지만 선수들이 결과로 극복해냈다. 이날 승리가 좋은 부분으로 작용하기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대는 박진철이 빛났다. 20-10을 기록하면서 든든히 중심을 잡았다. 수비에서도 3개의 블록슛으로 페인트 존을 사수했다. 

양 감독은 “상대 팀에 곽동기가 있으나 박진철의 높이가 우위에 있으니 과감하게 내곽을  공략하라고 했다. 모든 선수들이 내가 말한 것을 잘 이행해 인사이드 유리함을 살린 것이 승인이다”며 박진철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칭찬했다. 

양 감독의 말처럼 중앙대는 대부분의 선수들이 제 역할 이상을 해줬다. 특히 박인웅이 대단했다. 22점을 퍼부으면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양 감독은 “(박)인웅이뿐만 아니라 우리 팀 포워드 선수들 모두 능력을 갖추고 있다. 다만 실전에 발휘되는가가 중요하다. 이날은 박인웅이 자신감이 올은 모습이 경기에 잘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중앙대는 안성캠퍼스가 아닌 서울캠퍼스에서 경기를 펼쳤다. 경기장 상황 탓에 많은 관중이 오지는 않았으나 열띤 응원을 보여줬다. 양 감독은 끝으로 “우리는 항상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팬들도 매 경기 성원을 아끼지 않아주셨으면 한다”며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긴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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