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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리그] 과감한 돌파 보여준 조은후 “아직 문제점 많아, 슛 개선하겠다” 
공격을 시도하고 있는 성균관대 조은후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영훈 기자] 조은후가 과감한 돌파로 성균관대에 힘을 보탰다. 

성균관대학교는 9일(월)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성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고려대학교를 75-69로 꺾었다. 

조은후는 이날 14분만 소화했다. 짧은 시간 동안 올린 점수는 13점. 특히 2쿼터에만 9점을 몰아치며 성균관대가 앞서나가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시간 대비 만점 활약을 올린 조은후를 앞세운 성균관대는 고려대를 잡고 7년 만에 승리를 따냈다. 

경기 후 만난 조은후는 “크게 이길 수 있었는데 아쉽다. 4쿼터에 넣을 기회에서 못 넣고 수비에서 안일하게 해서 추격을 내줬다. 이겨서 다행이다”며 승리에도 만족하지 않았다.

조은후와 2쿼터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는 저돌적인 돌파로 고려대를 당황케 했다. 

조은후는 “감독님과 코치님이 속공 때 신장도 있으니 과감하게 하라고 주문하셨다. 평소에 (이)윤수 형을 앞에 놓고 레이업 하는 연습을 한다. 웨이트와 스피드 훈련도 하니 경기에서 나온 거 같다”며 이번에는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김상준 감독은 경기 후 조은후의 칭찬을 늘어놨다. “은후가 항상 주춤하는 모습이 많았다. 과감하게 하라고 해도 경기에서는 잘 안 됐다. 이날은 돌파를 자신 있게 올라갔다. 많이 달라졌다. 드디어 희망이 보인다”고 말이다. 

조은후는 김 감독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해에 적응하지 못할 때 감독님을 찾아갔다. 상담을 받은 뒤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 동계 훈련 때도 하루도 쉬지 않고 연습했다”며 김 감독의 면담에 영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신이 밝힌 일화처럼 조은후는 1학년 때와 확실히 달라졌다. 성균관대의 주축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아직 자기 자신에게 엄격했다. 

그는 “문제점이 많다. 슛이 너무 부족하다. 이날도 자유투 5개 쏴서 1개만 넣었다. 야간 훈련 때 코치님들이 하체 밸런스 위주로 많이 잡아주신다. 앞으로 더 나은 모습 보여주겠다”며 나아진 미래를 약속한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대학농구연맹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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