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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곽 고른 활약’ LG, 오리온과 연습경기서 19점 차 승리

[바스켓코리아 = 고양/김준희 기자] 안정적인 코트 밸런스를 선보인 LG가 오리온에 19점 차 대승을 거뒀다.

창원 LG는 9일 고양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연습경기에서 97-78로 승리했다.

LG는 다음 시즌 함께할 외국인 선수 캐디 라렌과 버논 맥클린이 모두 입국해 실전을 소화하고 있다. 오리온 또한 마커스 랜드리와 조던 하워드가 이미 수차례 연습경기를 소화했다.

LG는 김시래-조성민-강병현-정희재-버논 맥클린을, 오리온은 이현민-임종일-허일영-마커스 랜드리-장재석을 선발로 내세웠다.

1쿼터, LG가 김시래와 조성민의 연이은 3점슛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맥클린도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리면서 힘을 보탰다. 오리온은 랜드리와 장재석의 골밑 분전으로 추격했다.

오리온은 쿼터 중반 하워드를 투입해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LG는 박병우의 속공과 맥클린의 골밑 득점으로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쿼터 후반 조성민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리드를 공고히 했다. LG가 29-19로 10점의 리드를 안고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LG가 라렌의 원핸드 덩크와 바스켓카운트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강병현의 드라이브인 득점과 박병우의 3점슛도 더해졌다. 오리온은 최진수와 장재석이 분전했지만, 공수에서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방황했다.

LG의 강세는 지속됐다. 정희재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오리온은 장재석이 골밑에서 라렌을 상대로 공수에서 분전했다. 하워드도 미드레인지 점퍼로 힘을 냈다.

하지만 LG의 코트 밸런스가 만만치 않았다. 다시 투입된 맥클린이 긴 윙스팬과 날카로운 패스로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했다. LG는 연이은 3점슛으로 오리온의 기세를 눌렀다. 58-36으로 점수 차를 22점까지 벌린 가운데 전반이 마무리됐다.

3쿼터, 오리온은 다시 랜드리를 투입했다. 랜드리는 자유투 2득점에 이어 골밑 득점으로 추격에 불을 지폈다. 장재석도 맥클린을 상대로 득점을 올리는 등 힘을 냈다.

그러나 LG는 오리온에 분위기를 쉽게 넘겨주지 않았다. 조성민과 김시래가 연이어 3점슛을 터뜨렸고, 쿼터 후반 교체 투입된 라렌이 덩크슛과 바스켓카운트, 3점슛을 차례로 성공시키면서 멀찌감치 달아났다. 종료 직전 이원대의 3점슛과 라렌의 자유투를 더해 83-56으로 앞섰다.

4쿼터, LG가 넉넉한 리드 속에서 경기를 매조짓는 수순에 들어섰다. 오리온은 하워드와 허일영의 분전으로 점수 차를 좁혔지만, 승패에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니었다. LG는 라렌과 맥클린을 모두 빼고, 박인태와 주지훈으로 포스트를 구성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최종 스코어 97-78, LG의 승리로 끝났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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