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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팀 컬러’ 구축 중인 KCC, 상무와 연습경기서 29점 차 대승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준희 기자] 스피드, 외곽슛, 강한 압박. 이날 KCC가 연습경기에서 보여준 팀 컬러다.

전주 KCC는 6일 마북동 KCC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신협 상무 농구단과 연습경기에서 104-75로 승리했다.

KCC는 지난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연습경기 일정을 시작했다. 다음 시즌 함께할 외국인 선수 리온 윌리엄스도 입국해 팀원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당초 윌리엄스와 함께 계약했던 것으로 알려졌던 제임스 메이스는 개인 사정(양육권 문제)으로 인해 합류가 불발됐다. 현재는 대체 선수를 물색하는 중이다. 오는 16일부터 참가 예정인 터리픽 12 대회는 지난 시즌 함께 뛰었던 마커스 킨이 일시 합류해 일정을 소화한다.

이날 KCC는 유현준-김국찬-최승욱-최현민-리온 윌리엄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1쿼터, KCC가 윌리엄스의 연속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상무는 김지후의 3점포와 박세진의 골밑 득점을 앞세워 KCC를 추격했다. 이후 김지후의 스틸에 이은 속공 원핸드 덩크로 역전에 성공했다(12-11 상무 리드).

KCC는 다소 불안한 리딩을 보인 유현준을 빼고 박성진을 리딩 가드로 투입했다. 포워드로는 박지훈과 송창용이 나왔다. 송창용은 장기인 3점슛을 통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21-21로 치열했던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시작과 함께 KCC가 박지훈의 3점슛과 송창용의 바스켓카운트로 리드를 가져왔다. 윌리엄스를 중심으로 한 골밑 수비와 풀코트 프레스가 통하면서 얻어낸 결과였다. 윌리엄스는 수비 성공 이후 골밑 득점까지 성공, 팀에 10점의 리드를 안겼다(31-21 KCC 리드).

상무는 박세진의 포스트 플레이와 미드레인지 점퍼를 통해 추격에 나섰다. 윌리엄스가 빠지자 KCC의 골밑은 다소 헐거워졌다. 턴오버까지 나오면서 이재도에게 역전 득점을 허용했다.

KCC는 쿼터 후반 다시 윌리엄스를 투입했다. 이후 또 한 번 풀코트 프레스를 가동, 수비력 회복과 함께 윌리엄스의 득점이 나오면서 리드를 되찾았다. 47-39로 KCC가 8점 차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 KCC가 최현민의 바스켓카운트로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국찬과 유현준의 3점슛도 깨끗하게 림을 통과했다. 상무는 이우정과 전준범이 분전했지만, 점수 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 쿼터 중반 점수 차는 23점에 달했다(68-45 KCC 리드).

상무는 정준수와 전성현의 연이은 3점슛으로 반격을 시도했다. 특히 전성현은 날카로운 패스로 두경민의 득점을 돕는 한편, 빠른 공격으로 직접 득점을 올렸다.

하지만 쿼터 중반 워낙 점수 차가 벌어진 탓에 큰 효과를 거두진 못했다. KCC는 막판 한정원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78-59, 19점 차 리드를 안고 4쿼터로 향했다.

4쿼터, 상무는 전성현과 전준범의 3점슛을 통해 계속해서 추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KCC는 박성진의 3점슛으로 맞대응, 상무에 여지를 주지 않았다.

KCC는 넉넉한 점수 차를 토대로 경기를 매조짓는 수순에 들어갔다. 김국찬과 박지훈, 최승욱의 3점슛이 고르게 터지면서 승부를 대승으로 장식했다. 최종 스코어 104-75로 KCC가 승리를 거뒀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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