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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2순위’ 하심 타빗, NBA 복귀 추진 중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하심 타빗(센터, 221cm, 121.1kg)이 NBA 복귀를 노리고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타빗이 뉴욕 닉스와 밀워키 벅스와 만날 예정이라 전했다. 계약 협상이 아닌 워크아웃으로 우선 자신의 몸 상태와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타빗은 조만간 뉴욕과 접촉하는 가운데 9월 초에 밀워키 벅스와도 시간을 갖는다.

타빗은 탄자니아 출신으로 NCAA 코네티컷 허스키스에서 세 시즌을 보낸 뒤 NBA 진출을 선언했다. 지난 2009 드래프트에 나선 그는 1라운드 2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부름을 받았다. 첫 시즌에서 평균 3.1점 3.6리바운드에 그친 그는 2년차인 2010-2011 시즌에 휴스턴 로케츠로 트레이드됐다.

휴스턴은 타빗을 중용하지 않았다. 그는 2경기를 뛰는데 그쳤고, 다음 시즌에 다시 트레이드를 피하지 못했다. 그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서 2011-2012 시즌을 마쳤고, 이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에서 두 시즌을 뛰었다. 신인 때 올린 3.1점이 생애 최고 기록으로 이후 신인 때의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지난 2014년 여름, 오클라호마시티에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로 트레이드된 그는 방출을 피하지 못했다. 이후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관심을 보였지만, 타빗은 생존에 실패했다. G-리그에서 재기롤 노렸지만 여의치 않았고, 지난 2015년 이후에는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았다가 지난 2017년에 일본리그에 진출했다.

2017-2018 시즌에는 일본리그에 몸담았다. 일본의 요코하마 B-커세어스에서 한 시즌을 보냈다. 지난 시즌 일본에서 뛴 것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NBA 진출을 도모할 실력은 아니라고 봐야 한다. 여전히 기동력에 한계가 적지 않겠지만, 워낙에 큰 신장을 갖추고 있어 간헐적으로 수비나 리바운드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워크아웃 일정이 잡힌 것으로 예상된다.

타빗의 NBA 복귀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10년대 들어 리그 추세가 빠른 농구를 펼치고 있어 220cm가 넘는 큰 신장을 갖춘 그의 가치가 그리 높지 않다. 최근에는 빅맨들도 외곽슛 시도 빈도가 늘어났고, 공간을 활용하는 측면이 강조되면서 예전처럼 수비력만 갖추고 있는 빅맨의 역할이 줄어들었다.

타빗은 NBA에서 5시즌 동안 도합 224경기에서 경기당 10.5분을 소화하며 2.2점(.567 .--- .578) 2.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 뛰던 지난 2012-2013 시즌에 신인 때 이후 가장 많은 66경기를 뛰었고, 백업 센터로 나름 활약하면서 입지를 굳히기도 했다. NBA로 돌아올 경우 당시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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