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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박신자컵] ‘김진영 결승 자유투’ 청주 KB스타즈, 천신만고 끝에 우리은행 제압
김진영의 결승 자유투 장면

[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KB스타즈가 천신만고 끝에 우리은행을 꺾었다. 

청주 KB스타즈는 31일(토)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3-4위 결정전에서 아산 우리은행 위비를 69-68로 눌렀다. 

경기 초반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KB스타즈. 우리은행의 실책을 연달아 속공으로 연결시키며 9-0런을 만들었다. 

잘 풀리지 않던 우리은행은 이른 시간에 작전 시간을 요청했다. 이후 반격이 시작됐다. 최규희와 나윤정이 3점포를 터트렸다. 우리은행이 살아나자 서서히 경기가 박빙으로 흘렀다. 

KB스타즈는 김진영이 돋보였다. 전투적인 움직임으로 골밑에서 리바운드와 득점을 쌓았다. 우리은행은 나윤정이 있었다. 위치 상관없이 슛을 성공시켰다. 박다정도 적재적소에 외곽포를 지원했다. 

2쿼터 중반이 되자 균형이 무너졌다. KB스타즈가 분위기를 탔다. 이윤미의 3점슛이 신호탄이었다. 김진영, 이소정, 김현아의 연속 득점이 나왔다. 순식간에 10점차(35-25)까지 벌어졌다.  

3쿼터에도 10점차는 계속해서 유지됐다. KB스타즈는 여전히 김진영이 힘을 냈다. 베테랑인 김가은과 최희진도 3점포를 보탰다. 우리은행은 나윤정의 폭발로 응수했다. 3점슛 3개로만 9점을 올렸다. 최규희와 김소니아도 나윤정의 부담을 덜어줬다. 

마지막 10분, 우리은행이 추격에 나섰다. 김소니아와 나윤정이 순식간에 4번의 공격을 모두 성공시켰다. 김소니아의 활약은 계속됐다. 풋백 득점과 단독 돌파로 5점을 추가했다. 62-61, 우리은행이 오랜만에 리드를 가져간 순간이었다. 

위기의 순간 KB스타즈에는 최희진이 있었다. 3점포를 성공시켰다. 자유투 1개를 넣은 뒤에 다시 한 번 3점슛을 꽂았다. 

KB스타즈에 최희진이 있었다면 우리은행에는 김소니아가 존재했다. 과감한 돌파로 KB스타즈를 쫓았다. 경기 종료 6.3초 전에도 드라이브 인으로 동점(68-68)을 만들었다. 

연장으로 갈 것 같았던 승부. 그러나 2.3초 전 김진영이 자유투를 얻어냈다. 1구는 실패. 2구도 실패였다. 그러나 심판은 자유투를 쏘기 전 우리은행이 먼저 라인에 들어갔다고 선언했다. 김진영은 다시 주어진 기회를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렇게 KB스타즈의 1점차 승리로 경기가 끝이 났다.  

KB스타즈 69-68 우리은행 

KB스타즈
김진영 20점 12리바운드 
최희진 15점 6리바운드 

우리은행 
김소니아 26점 15리바운드
나윤정 25점 2스틸 

사진 = W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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