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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박신자컵] ‘이정현-박근영 맹활약’ 김천시청, 인도네시아 꺾고 유종의 미 거둬

[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김천시청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천시청은 31일(토)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KB국민은행 WKBL 박신자컵 서머리그 5-6위 결정전에서 73-55로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눌렀다. 

김천시청은 먼저 김수진, 덩아름, 홍보람, 김정아, 이정현을 투입시켰다. 인도네시아는 데위, 윙소하르조, 수지오노, 앙그라에니, 루이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양 팀은 초반 정돈되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서로의 거친 수비에 좀처럼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답답하던 흐름을 깬 팀은 김천시청. 김정아와 이정현 트윈타워가 맹위를 떨쳤다. 정아름도 외곽에서 지원을 하면서 김천시청이 리드를 잡았다. 

김천시청은 2쿼터에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정현이 골밑에서 중심을 잡았고, 정아름이 외곽에서 휘저어줬다. 박근영도 외곽에서 3점포 2방을 더했다. 인도네시아는 야투 난조로 인해 김천시청을 따라잡지 못했다. 

22-10, 2쿼터 점수였다. 김천시청은 전반을 완전히 지배한 채 끝냈다. 

김천시청은 후반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박근영의 연속 8점과 김정아의 바스켓 카운트를 묶어 순식간에 11점을 몰아쳤다. 

흔들리던 인도네시아는 작전 시간을 요청했고, 이후 달라졌다. 루이스를 필두로 추격을 전개했다. 다른 선수들의 득점도 이어졌다. 그러나 김천시청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이정현이 4점을 올리면서 흔들리던 팀을 구해냈다. 

김천시청은 4쿼터에도 인도네시아의 추격을 잘 이겨냈다. 남은 시간을 잘 마무리한 김천시청은 대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천시청 73-55 인도네시아 

김천시청
이정현 24점 7리바운드
박근영 23점 1리바운드
정아름 10점 9어시스트 6리바운드 4스틸

인도네시아 
루이스 20점 18리바운드 3어시스트

사진 = W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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