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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클린 비상’ 챈들러, 규정 위반 ... 25경기 정지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확실한 오프시즌을 보낸 브루클린 네츠가 작은 위기에 봉착하게 됐다.

『ESPN』의 애드리언 워즈내로우스키 기자에 따르면, 브루클린의 윌슨 챈들러(포워드, 203cm, 102.1kg)가 약물규정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챈들러는 약물검사과정에서 경기력향상약물성분이 검출되면서 징계를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 인해 챈들러는 다가오는 2019-2020 시즌 시작과 함께 첫 25경기에서 출전할 수 없다.

챈들러는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과 계약했다. 브루클린은 계약기간 1년 256만 달러에 계약했다. 이번 여름에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4년 1억 6,400만 달러)를 데려오면서 전력을 대폭 보강했다. 그러나 듀랜트는 지난 파이널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중상을 당했고, 다음 시즌에 뛸 수 없다. 이에 챈들러를 데려온 것이다.

하지만 챈들러가 징계로 인해 시즌 초반에 나설 수 없게 되면서 선수 보강이 불가피하게 됐다. 챈들러가 나서지 못할 경우 당장 포워드 포지션에 공백이 예상된다. 이번에 트레이드로 데려온 타우린 프린스가 있다지만 선수층이 취약해지게 된다. 현재 이적시장에 남아 있는 선수들의 면면을 감안하더라도 프런트코트 충원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지난 시즌 챈들러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LA 클리퍼스에서 뛰었다. 지난 여름에 트레이드를 통해 필라델피아로 건너간 그는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클리퍼스로 보내졌다. 지난 시즌에는 51경기에서 경기당 23.1분을 소화하며 6점(.418 .373 .720) 4.2리바운드 1.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챈들러는 지난 시즌까지 꾸준히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려왔지만, 지난 시즌에는 신인 때 이후 처음으로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결정적으로 지난 시즌에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뛰지 못한 것도 뼈아팠다. 이제 30대에 접어들면서 이전과 같은 활동량과 경기력을 보이지 못했다. 부상이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브루클린은 챈들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카멜로 앤써니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듀랜트와 카이리 어빙이 앤써니 합류를 원한다는 후문. 아직 확실하지는 않지만, 앤써니가 브루클린 유니폼을 입게 된다면, 선수단 개편이 불가피하다. 챈들러나 다른 선수가 방출될 수도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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