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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경기 시동 건 KCC, 고려대에 낙승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아람 기자] 주전 자리를 향한 선수들의 도전장이 접수됐다.

전주 KCC는 2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KCC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고려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105-80으로 승리했다. 

성장이 필요한 선수가 많은 팀 사정상 내부 훈련으로 손발을 맞춰온 KCC. 지난 23일 상명대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훈련에 돌입했다. 이정현과 송교창을 제외한 다른 포지션이 무주공산 상태인 만큼, 12분씩 4쿼터로 선수들의 경기력을 점검했다.

송교창과 박지훈, 최현민 등은 보호 차원에서 하루 쉬어갔다. KCC는 신명호-정창영-송창용-한정원-리온 윌리엄스가 선발로 나섰고, 고려대는 이우석-정호영-신민석-하윤기-박정현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신명호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면서 시작된 1쿼터. 박정현이 윌리엄스를 상대로 포스트업에 성공하며, 3점 플레이를 선보였다. 윌리엄스도 연속 득점으로 맞섰다. 신명호가 두 번째 3점슛을 넣었고, 정창영이 스틸을 득점으로 연결했다. 고려대는 박정현과 하윤기가 득점을 올렸지만, 다른 득점이 부족했다. 한정원의 공격력까지 더해진 KCC가 14-8로 앞서 나갔다.

1쿼터 중반에는 잠시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양 팀 모두 공격을 마무리하지 못하면서 점수판의 시간만 변했다. 이후 송창용의 3점슛이 정적을 깼다. 한정원이 레이업과 중거리 슛 등으로 4점을 보탰고, 김진용이 4점을 추가했다.

고려대는 하윤기와 이우석이 5점을 합작했지만, KCC의 수비에 번번이 공격 기회를 잃었다. 정창영과 유현준의 득점으로 31-16, KCC가 리드하며 1쿼터를 마쳤다.

빠른 공격이 오간 2쿼터 초반, 김국찬과 김진영이 3점슛을 주고받았다. 윌리엄스가 또다시 연속 득점으로 힘을 실었고, 김진용과 김국찬도 득점을 쌓았다. 고려대는 박민우(4점)와 이우석(2점)이 득점하는 데 그쳤다.

최승욱의 3점슛과 윌리엄스의 골 밑 공격으로 47-25로 격차를 벌린 KCC는 김국찬이 10점을 더하는 등 펄펄 날았다.

56-29, KCC가 27점 차로 앞선 채 맞이한 3쿼터에는 하윤기와 윌리엄스가 시소게임을 펼쳤다. 송창용도 내외곽에서 8점을 쓸어 담았다.

고려대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하윤기와 신민석, 박민우, 김형진, 이우석, 서정현 등 코트를 밟은 선수 전원이 공격에 가담했다. 결과로 57-73, 점수 차를 16점으로 줄이며 3쿼터를 마무리했다.

고려대의 추격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신민석이 3점슛과 속공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형진도 빠른 공격으로 활기를 불어넣었다. 최성현과 정호영도 KCC의 수비를 공략했다.

하지만 이변은 없었다. KCC는 한정원이 골 밑에서 8점을 휩쓸었고, 박성진이 외곽에서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진용도 팀의 리드를 지켜내는 데 앞장섰다. 최종 스코어 105-80, KCC가 2번째 연습 경기도 승리로 장식했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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