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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 인사이드] 슈터 공간 창출에 용이한 패턴 오펜스 - 엘리베이터 스크린

(※ 엘리베이터 패턴 영상은 1분 40초부터 시작됩니다.)

[바스켓코리아 = 김우석 기자] 바스켓코리아에서 포토북과 웹진 그리고 이북을 창간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섹션이 농구의 전략과 전술에 관련한 콘텐츠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최근 슈터에게 찬스를 제공하기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패턴인 ‘엘리베이터 스크린’을 소개한다. 편의상 이후는 ‘엘베 패턴’이라 칭하자. 

시스템 소개 강좌는 대구 오리온스(현 고양 오리온), 서울 SK, 창원 LG와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이라는 성과를 올렸던 김진 감독이 진행을 맡았다. 또, 지난 시즌 부진을 털어내고 최근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양대 선수들이 재능을 기부했다. 

※ 본 기사는 바스켓코리아 7월호 웹진에 게재된 글입니다.

엘리베이터 패턴의 시작 – 위크 사이드 활용 
엘베 패턴의 시작은 위크 사이드(볼이 있는 곳과 반대쪽 공간을 일컫는 말이다.)에 슈터가 위치해야 한다. 

주로 세트 오펜스 상황에서 만들어지는 엘베 패턴은 슈터(주로 2,3번 선수가 맡게 된다.)가 위크 사이드로 떨어진 후 패턴 시작과 함께 베이스 라인을 타고 골밑을 통과한다. 

골밑을 통과하는 시점에 인사이더(4,5번) 중 한 명이 1차 스크린을 실시, 슈터가 볼 사이드 쪽으로 움직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한다. 

슈터는 스크린을 받은 후 스트롱 사이드(볼이 위치한 쪽을 일컫는 말. 볼 사이드라고도 한다) 45로 이동한다. 

이것이 엘베 패턴의 두 가지 움직임이다. 위크 사이드에서 시작해 베이스 라인을 타고 인사이더 한 명의 스크린을 이용한 것이다.

엘리베이터 패턴, 그 두 번째 움직임 – 스크리너의 유기적인 움직임 
슈터가 첫 번째 스크리너를 효과적으로 이용한 후 볼 사이드 45도로 V 컷을 통해 움직인다. 

이때, 볼 사이드 하이 포스트 오른쪽 지점(자유투 라인 오른쪽이 주로 이 지역에 해당한다)에서 두 명의 선수가 슈터가 지나간 후 스크린을 실시한다. 

두 선수는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듯이 동일한 타이밍에 슈터를 따라가는 수비수가 지나갈 수 없도록 더블 스크린을 실시한다. 

두 선수가 한꺼번에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타이밍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또, 오펜스 파울이 나오지 않도록 정확한 움직임이 수반되야 하는 것도 또 다른 팁이다. 

엘리베이터 패턴의 완성 – 슈터의 무빙슛 능력 
엘베 패턴 오펜스의 완성은 역시 슈터의 무빙슛 능력이다. 세 번째 움직임(엘리베이터 스크린의 완성)이 효율적으로 전개되면 슈터는 대부분 오픈 찬스를 제공받게 된다. 

탑이나 왼쪽으로 치우쳐서 공을 핸들링하고 있는 볼 핸들러는 정확한 타이밍에 슈터에게 볼은 건네야 한다. 엘베 패턴 오펜스의 네 번째 약속된 플레이에 해당한다.  

볼을 소유하게 된 슈터는 무빙슛을 통해 이 패턴을 완성시킨다. 자신의 신체를 컨트롤하는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밸런스를 잃게 된다면 슈팅이 성공될 확률이 극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근 엘베 패턴 사용 횟수는 적지 않다. 농구가 인사이드 위주에서 아웃 사이드 득점력 강화라는 트렌드가 대세이기 때문이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소속 가드 스테픈 커리가 만들어낸 유행이기도 하다. 

전주 KCC 이정현이나 고양 오리온의 허일영이나 서울 삼성 임동섭 등 슈터 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패턴이다. 

P.S 위의 그림은 탑에서 이뤄지는 엘리베이터 스크린 패턴 플레이다. 

더 많은 기사를 보고 싶다면 http://www.basketkorea.com/cover/viewContent.php?idxno=1

사진 = KBL, 영상 = 우창우 기자, 이현규 기자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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