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NBA
제러미 린, 중국에서 뛰기로 ... 베이징과 계약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지난 시즌까지 NBA를 누빈 제러미 린(가드, 191cm, 91kg)이 태평양을 건넌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린이 중국리그(CBA)의 베이징 덕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 계약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린은 지난 시즌 애틀랜타 호크스와 토론토 랩터스에서 뛰었다. 지난 여름에 브루클린 네츠에서 애틀랜타로 트레이드된 그는 애틀랜타 벤치에서 힘을 보탰다. 이후 린은 애틀랜타와 계약을 해지했고, 토론토 랩터스로 향했다. 토론토가 지난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면서 생애 첫 우승반지를 손에 넣었다.

지난 시즌에 린은 74경기에서 경기당 19.4분을 소화하며 9.6점(.440 .294 .838) 2.4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017-2018 시즌 개막과 동시에 큰 부상을 당해 전열에서 이탈했던 그는 한 시즌 동안 부상으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 명예회복에 성공했고 우승까지 차지했지만, 이번 여름에 계약에 실패했다.

린은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8경기에 나선 것이 전부였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코트 위에서 린을 보기 어려웠다. 그는 평균 3.4분 동안 1.1점에 그쳤고, 파이널에서도 코트를 밟지 못했다. 지난 2016년 이후 오랜 만에 나선 플레이오프였지만, 토론토에는 카일 라우리, 프레드 밴블릿이 있어 린이 출전경쟁이 여의치 않았다.

결국 린은 중국으로 향하기로 했다. 지난 시즌에 충분히 경쟁력을 보인 만큼, 중국에서 뛴 이후 시즌 막판에 다시 NBA로 돌아올 수도 있다. CBA가 NBA보다 시즌이 일찍 종료되는 것을 감안하면 중국에서 뛴 후에 다시금 NBA 진출을 도모할 여지도 없지 않다. 지난 시즌에 앤드류 보거트가 그랬듯 적은 경기를 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린은 지난 2010-2011 시즌에 NBA에 진출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계약했고, 이후 G-리그를 오가기도 했다. 그러나 이듬해에 뉴욕 닉스로 건너가면서 확실히 도약을 알렸다. 뉴욕에서 잇따른 활약을 통해 ‘Linsanity’라는 별명을 얻었고, 꾸준히 평균 두 자리 수 득점을 책임지면서 주전급 가드로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이후 그는 휴스턴 로케츠, LA 레이커스, 샬럿 호네츠, 브루클린, 애틀랜타, 토론토를 거쳤으며, 휴스턴과 브루클린에서 각 두 시즌을 뛰었다. 지난 시즌에 생애 처음으로 시즌 중에 트레이드됐으며, 토론토에서 첫 우승을 맛봤다. NBA에서는 9시즌 동안 480경기에서 평균 25.5분 동안 11.6점 2.8리바운드 4.3어시스트 1.1스틸을 올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재승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 KT소닉붐 Booooom Up! 출정식 가다.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영광의 얼굴들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결승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4강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본선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