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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박신자컵] ‘이하은 결승 자유투’ 하나은행, 삼성생명 누르고 2연승

[바스켓코리아 = 속초/김영훈 기자] 하나은행이 2연승에 성공했다. 

부천 KEB하나은행은 25일(일)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박신자컵 A조 예선 경기에서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를 67-66으로 꺾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 이민지 김나연, 최정민, 양인영이 먼저 나왔고, 하나은행은 강계리, 김지영, 고아라, 김단비, 이하은이 선발로 출전했다. 

하나은행은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김단비, 김지영, 이하은의 연속 득점을 묶어 13-6으로 도망갔다. 삼성생명은 작전 시간으로 팀을 추스른 뒤 빠르게 쫓아갔다. 이주연과 양인영이 힘을 냈다. 하지만 3점슛이 터지지 않으며 동점까지 일궈내지 못했다. 

추격을 내준 하나은행은 2쿼터에 더 힘을 냈다. 고아라가 홀로 7점을 기록했고, 이수연도 5점을 보탰다. 이채은과 강계리, 김예진도 점수를 추가했다. 삼성생명은 리바운드가 발목을 잡았다.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기며 상대에게 많은 공격 기회를 내줬다. 

후반 초반 삼성생명의 반격이 시작됐다. 시작과 동시에 5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3점차(39-42)까지 따라갔다. 이후 경기는 조용했다. 3분 넘도록 양 팀 합쳐 2점이 나오는데 불과했다. 

조용하던 경기는 최정민의 중거리포로 다시 불을 뿜었다. 삼성생명이 43-44로 턱 밑까지 좇아왔기 때문. 그러자 하나은행은 이하은의 연속 득점과 이채은의 3점으로 달아났다. 뿐만 아니라 나머지 선수들의 지원도 더해지며 13-0런을 만들었다. 하나은행은 덕분에 여유있는 상황에서 4쿼터에 돌입했다. 

위기를 느낀 삼성생명은 김보미와 이주연을 투입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주연과 김보미가 중심이 되어 공격을 이끌었다. 수비 조직력이 살아났다. 주전들이 들어오자 이민지도 활개를 쳤다. 모든 게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 삼성생명은 91점을 넣는 동안 9점만 허용했다.(63-66)

경기 종료 56초 전, 삼성생명은 안주연의 3점으로 균형(66-66)을 맞췄다. 그렇게 연장으로 갈 거 같았던 승부는 1.2초 전 갑작스레 변했다. 하나은행이 엔드라인에서 공격을 진행하는 상황. 삼성생명 안주연이 라인을 밟았다. 이를 본 심판이 경기 지연을 선언했고, 하나은행에게 자유투 한 개가 주어졌다. 

이하은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면서 하나은행의 승리를 확정지었다. 

하나은행(2승) 67-66 삼성생명(1승 1패)

하나은행
고아라 15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하은 14점 12리바운드
이채은 12점 2리바운드

삼성생명
최정민 17점 9리바운드 
이민지 13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
김나연 11점 11리바운드

사진 = WKBL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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