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BA Daily] ‘발보사-바레장 건재’ 브라질, 농구월드컵 명단 공개

김영훈 기자 / 기사승인 : 2019-08-21 22:13:02
  • -
  • +
  • 인쇄

[바스켓코리아 = 김영훈 기자] 발보사와 바레장이 아직 건재하다.


세계 농구의 축제 농구월드컵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여러 나라들이 구상을 마무리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도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다.


12명 중에 주요 선수로는 앤더슨 바레장, 레안드로 발보사, 브루노 카보클로, 크리스티안 펠리시오, 마르셀리뇨 후에르타스 등이 출동했다. 이 밖에 비토르 베니테, 마르코스 루자다, 야고 마테우스 도스 산토스, 알렉스 가르시아, 아우구스토 리마, 라파엘 러즈, 마르쿠스 비에이라 등이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선수는 앤더슨 바레장. NBA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지만 국제무대는 상황이 다르다. 브라질의 중심을 잡아주는 것은 물론이고, 골밑도 지켜준다. 여러 면에서 대체불가능한 자원이다.


발보사 역시 마찬가지. 국제대회에만 나가면 공격을 진두지휘한다. 특유의 리듬과 뛰어난 마무리 기술로 ‘크랙’ 역할을 소화한다. 여기에 유럽 내에서 손꼽히던 가드인 후에르타스의 노련한 경기 운영과 3년 만에 대표팀에 돌아온 카보클로를 더한 브라질은 8강 이상의 성적에 도전한다.

브라질은 최근 가진 초처 대회에 참가해 평가를 치렀다. 숙적 아르헨티나를 89-82로 이긴 뒤 조별 예선에서 만날 몬테네그로도 80-69로 격파했다. 하지만 프랑스에게는 72-86으로 패했다.


브라질이 중국에서 먼저 만날 팀들은 뉴질랜드, 그리스, 몬테네그로. ‘괴수’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있는 그리스의 1위가 유력시 되는 상황. 브라질은 2위를 사수해야 한다. 뉴질랜드는 스티븐 아담스의 불참으로 전력이 많이 약하다. 관건은 몬테네그로와의 일전. 평가전에서도 한 번 이겼기에 어렵지는 않을 전망이다.


브라질은 1959년과 1963년 우승을 경험한 농구 강국. 그러나 80년대 이후에는 입상 경험이 없다. 브라질이 과거의 영광을 중국에서 재현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사진 제공 = FIBA


[저작권자ⓒ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HEADLINE

더보기

PHOTO NEWS

인터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