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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MBC배] ‘이상민 15점’ 단국대, 명지대 제압하고 유종의 미 거둬

[바스켓코리아 = 상주/김준희 기자] 단국대가 뒤늦은 첫 승 신고와 함께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단국대학교는 16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1부 B조 예선 명지대학교와 경기에서 62-55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단국대는 대회 2연패를 탈출, 첫 승을 올렸다(1승 2패). 그러나 이미 2패로 예선에서 탈락한 뒤였다. 명지대는 대회 2연패를 떠안으며 예선 탈락이 확정됐다(2패).

1쿼터, 양 팀은 초반 팽팽한 흐름을 보였다. 몸이 덜 풀린 탓인지 공격 성공률이 다소 떨어졌다. 명지대가 쿼터 중후반 터진 김태현의 3점포에 힘입어 리드를 잡았다.

단국대는 강한 수비로 명지대를 바짝 쫓았다. 박재민의 속공 득점으로 1점 차까지 따라잡았다. 이후 김영현의 골밑 득점을 더해 승부를 뒤집었지만, 종료 직전 명지대 김태현의 버저비터가 나오면서 명지대가 15-14로 앞선 채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양 팀 모두 아쉬운 실책이 겹치면서 턴오버를 남발했다. 혼란 속에 단국대가 김태호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18-17 단국대 리드). 이후 박재민과 김태호의 3점슛, 조재우의 바스켓카운트를 묶어 리드를 지켰다.

명지대는 야투율에서 난조를 보이며 쿼터 내내 끌려갔다. 단국대는 박재민의 3점슛으로 점수 차를 7점 차까지 벌렸다. 31-24로 2쿼터가 끝났다.

3쿼터, 명지대가 김태현과 이동희, 김종훈의 연이은 득점을 앞세워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송기찬이 파울로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키면서 승부를 뒤집었다(33-31 명지대 리드).

단국대는 쿼터 중반 윤성준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면서 간신히 무득점 터널을 벗어났다. 이후 이상민과 박재민의 드라이브인 득점을 통해 재역전을 만들었다. 42-38로 단국대가 4점의 리드를 안고 4쿼터로 향했다.

4쿼터, 명지대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차곡차곡 득점을 쌓으면서 1점 차까지 좁혔다. 단국대는 표광일의 골밑 득점으로 명지대의 추격세를 일축했다.

이후 단국대가 완전히 흐름을 잡았다. 명지대는 여전히 야투에서 영점을 잡지 못했다. 그 사이 단국대는 이상민과 윤성준의 3점슛 등을 더해 격차를 11점까지 벌렸다(57-46 단국대 리드).

남은 시간 이변은 없었다. 단국대는 이상민의 활약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최종 스코어 62-55로 단국대가 명지대를 꺾고 대회 첫 승을 신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경기 결과]
단국대 62(14-15, 17-9, 11-14, 20-17)55 명지대

단국대
이상민 15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박재민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태호 11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

명지대
이동희 12점 16리바운드
김태현 11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송기찬 10점 6리바운드

사진제공 = KUBF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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