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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 200cm' SK 유소년 김성훈 "성장판 열려있다"

[바스켓코리아 = 문경/김아람 기자] "성장판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조금 열려있다고 하더라. 많이 자라면 10cm 정도 더 자란다고 들었다"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201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서울 SK 중등부는 16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201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인천 전자랜드 중등부와의 예선 경기에서 46-22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많은 이의 눈길을 사로잡은 선수가 있다. 다른 선수들보다 한참 큰 키를 자랑한 15세 김성훈. 현재는 휘문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경기를 마친 김성훈은 "팀원들이 다 같이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실수가 많아서 아쉬웠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신장'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성훈은 "어렸을 때부터 키가 컸다. 중학교에 입학했을 때는 195cm정도 됐다. 주변에서 농구 하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기도 했고, 스카우트 제의가 오기도 했다. 농구를 시작한 건 9개월 전이다"라며 "이번 대회가 끝나면 (엘리트 체육으로 전향하기 위해) 휘문중 농구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큰 키에 대한 비결로는 '밥'을 꼽았다. 이어 "부모님께서는 키가 크지 않으시다. 아버지는 170cm대, 어머니는 160cm 정도 되시는 것 같다. 할머니가 크신 편이다. 170cm이셨는데, 지금은 조금 줄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중학교 2학년, 200cm. 그의 성장은 지속될 전망이다. 김성훈은 "성장판 검사를 받았는데, 아직 조금 열려있다고 하더라. 많이 자라면 10cm 정도 더 자란다고 들었다"라며 최대 210cm까지 자랄 수 있다고 알렸다.

이날 경기에서 23번을 달고, 르브론 시리즈를 신고 있던 김성훈. 좋아하는 선수가 있는지 묻자 "아직 좋아하는 선수는 없지만, (마이클) 조던은 멋있더라. 평소에 유튜브나 TV로 농구 경기를 시청한다. 더 관심을 가지려고 한다"고 밝혔다.

농구 경력은 9개월에 불과하지만, 농구의 매력은 경험했을 터. 그는 "상대 선수의 슛을 블록하는 것이 짜릿하다. 골을 넣고, 뛰고, 수비하는 것도 즐겁다. 힘들지만, 재밌다"며 농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성훈은 "아직 구체적인 목표는 없다. 골 밑 공격과 드리블을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아직 실수가 잦지만, 자신 있게 하려고 한다. 친구들도 응원해주고 있다.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각오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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