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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유소년 이동엽 "양동근 선수처럼 인정받는 선수 되고파"

[바스켓코리아 = 문경/김아람 기자] "KBL에서 제일 잘하고, 인정받는 선수이다. 돌파랑 슛도 멋있다. 나도 양동근 선수처럼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

경상북도 문경시에서 '201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이 운영하는 유소년클럽팀 중 최종 선발된 46개 팀과 일본 B리그 시부야 유소년 클럽(초고부) 1개 팀 등 총 47개 팀, 550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대회로 18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초저부(1~4학년)와 초고부(5~6학년), 중등부 등 3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과 문경실내체육관, 문경배드민턴장 등 세 곳에서 펼쳐진다.

국군체육부대 용지관에서는 상무 선수들이 스킬 트레이너로 나섰다. 이재도, 두경민, 전성현, 전준범, 최원혁, 박세진, 정준수(이상 A조)와 김지후, 서민수, 이동엽, 김진유, 이우정, 정성호, 정해원(이상 B조) 등이 조를 편성해 교대로 유소년을 지도한다.

16일 오전에는 서울 삼성 초고부 팀이 스킬 트레이닝을 위해 용지관을 방문했다.

눈에 띄는 선수는 '작은' 이동엽(177cm, C). 현재 서울 한성화교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다. 삼성의 유니폼을 입은 유소년 이동엽은 상무에서 군 복무 중인 이동엽과 동명이인이다.

스킬 트레이닝을 마친 이동엽은 "여기에서 보니까 신기하다. TV로 볼 때와는 다른 모습이다. 머리가 짧아도 멋있다"고 웃으며 "선수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다. 드리블이랑 농구의 기본 스킬을 배웠다"는 소감을 전했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한 이동엽. 현재는 엘리트 선수를 꿈꾸고 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공을 가지고 놀다가 취미가 됐다. 중학교부터는 전문 선수로 농구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많이 힘들 것이다'라는 이야기를 건네자, 의연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는 "힘들어도 괜찮다. 이겨낼 수 있다"며 다부진 모습을 보였다.

KBL도 챙겨본다는 이동엽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현대모비스의 양동근. 그는 "KBL에서 제일 잘하고, 인정받는 선수이다. 돌파랑 슛도 멋있다. 나도 양동근 선수처럼 인정받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동엽은 "지난 시즌에는 (소속팀인 삼성이) 아쉬웠지만, 올해는 잘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덧붙여 "(상무) 이동엽 선수랑 같은 이름이라 기쁘다. 많이 배우고 싶다"며 '형님' 이동엽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한편, 이동엽이 속한 삼성 초고부 1팀은 예선에서 3전승을 달리며, 8강 토너먼트에 안착했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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