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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MBC배] ‘이정현-한승희 쌍끌이’ 연세대, 한양대 꺾고 결선 진출

[바스켓코리아 = 상주/김준희 기자] 연세대가 이정현과 한승희의 내외곽 활약을 묶어 한양대를 물리쳤다.

연세대학교는 15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1부 C조 예선 한양대학교와 경기에서 84-77로 승리했다.

이날 결과로 연세대는 대회 2연승에 성공, 2승으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오는 17일 나란히 2승을 기록 중인 상명대와 조 1위를 놓고 맞붙는다. 한양대는 2패 째를 떠안으며 결선 진출이 좌절됐다.

1쿼터 : 연세대학교 19-18 한양대학교

시작과 함께 양 팀의 외곽포가 터졌다. 한양대는 박상권이, 연세대는 김무성이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후 팽팽한 흐름이 지속됐다. 연세대는 한승희의 득점력이 돋보였다. 한양대는 박상권과 김민진 등 전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하며 연세대에 맞섰다.

접전을 이어가던 연세대는 쿼터 후반 박지원의 더블 클러치 레이업을 통해 리드를 잡았다. 한양대가 오재현과 김민진의 연속 드라이브인으로 역전했지만, 종료 직전 연세대가 이정현의 레이업으로 다시 리드를 가져왔다. 19-18로 연세대가 1점 차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 연세대학교 39-33 한양대학교

연세대가 김경원과 박지원의 골밑 득점으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한승희의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 득점까지 더해 7점의 리드를 챙겼다(25-18 연세대 리드).

한양대도 박상권의 3점슛이 터지면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그러자 연세대는 이정현이 나타났다. 3점슛 1개 포함 5득점으로 한양대에 찬물을 끼얹었다.

연세대가 달아나면 한양대가 쫓는 흐름이 계속됐다. 한양대는 막판 벌드수흐의 더블 클러치 레이업과 이상현의 팁인 득점을 묶어 4점 차까지 좁혔다. 연세대는 한승희의 자유투 2득점으로 달아났다. 39-33으로 앞서면서 전반을 마쳤다.

3쿼터 : 연세대학교 56-52 한양대학교

한양대가 이승우의 3점슛과 박상권의 미드레인지 점퍼로 순식간에 1점 차를 만들었다. 이후 박상권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한양대가 역전에 성공했다(41-39 한양대 리드).

한양대는 한 번 잡은 흐름을 놓치지 않았다. 송수현의 드라이브인과 김민진의 3점슛을 묶어 7점 차까지 달아났다.

연세대는 김경원과 교체 투입된 신승민의 활약으로 야금야금 격차를 좁혔다. 이후 양재혁의 3점슛과 김경원의 연속 골밑 득점으로 다시 승부를 뒤집었다. 56-52로 연세대가 리드를 유지한 채 4쿼터로 향했다.

4쿼터 : 연세대학교 84-77 한양대학교

시작과 동시에 연세대가 이정현의 연속 득점으로 간격을 넓혔다. 한양대가 오재현과 박상권의 득점으로 따라왔지만, 이정현이 외곽포를 가동하면서 한양대의 추격세에 찬물을 끼얹었다.

그러나 한양대는 무너지지 않았다. 송수현이 해결사로 나섰다. 과감한 골밑 돌파로 9점을 집중시키면서 한양대의 추격을 이끌었다.

연세대도 한양대의 추격을 마냥 바라보지 않았다. 이정현의 3점슛에 이어 김무성과 한승희의 속공 득점이 나오면서 다시 8점 차로 달아났다(75-67 연세대 리드).

한양대는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이승우가 연속 6득점과 박상권의 자유투 2득점, 송수현의 베이스라인 점퍼로 종료 직전 2점 차까지 따라갔다.

승부를 마무리 지은 건 한승희였다. 종료 31.1초를 남겨놓고 결정적인 바스켓카운트를 얻어내며 팀에 승기를 안겼다.

이변은 없었다. 남은 시간 신승민이 자유투로 2점을 추가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최종 스코어 84-77로 연세대가 한양대를 꺾고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경기 결과]
연세대 84(19-18, 20-15, 17-19, 28-25)77 한양대

연세대
이정현 20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한승희 18점 9리바운드
김경원 10점 15리바운드
박지원 11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

한양대
박상권 26점 8리바운드
송수현 15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이승우 11점 4리바운드

사진제공 = KUBF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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