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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11R' 유소년 DB 황선태 "두경민 선수처럼 되고 싶어요"

[바스켓코리아 = 문경/김아람 기자] 제2의 두경민을 꿈꾸는 유소년 DB 황선태가 두경민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원주 DB 초등부 저학년 1팀은 15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2019 KBL 유소년클럽 농구대회' 인천 전자랜드 초등부 저학년 1팀과의 초저부 예선 경기에서 43-33으로 승리했다.

3점슛이 없고, 자유투 성공률이 낮은 초저부는 경기 특성상 2점슛이 승패를 좌우한다. DB는 리바운드에서 39-27로 우위를 점했다. 결과로 전자랜드보다 2점슛 시도 횟수가 많았고, 그만큼 골망을 가른 슛도 많았다. 

원주 반곡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황선태는 DB의 골 밑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그는 19분 21초 동안 6점 11리바운드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경기를 마친 황선태는 "리바운드를 (이렇게) 많이 잡은 줄 몰랐다. 골 밑에 많이 있었고, 박스아웃도 열심히 했다"는 경기 소감을 전했다.

농구의 시작에 관한 질문에는 "1학년부터 농구를 시작했다. 집에서 할 게 없을 때 (원주 DB 홈구장에) 농구를 보러 갔었는데, 너무 재밌었다. 엄마한테 말씀드리니까 엄마도 해보라고 하셨다"고 돌아봤다.

이어 농구의 매력으로는 "슛이 림에 쏙 들어갈 때도 기분 좋고, 블록을 할 때는 속이 시원하다"며 '슛'과 '블록'을 꼽았다.

DB 유니폼을 입고 있는 황선태에게 좋아하는 팀을 물었다. 그는 자신을 원주 DB의 팬이라고 소개하며 "두경민 선수와 (디온테) 버튼을 좋아한다. 슛도 잘 넣고, 빠르다"라고

이어 "우리 가족 모두 DB 팬이다. 아빠랑 엄마도 농구를 좋아하신다. (중1인) 누나도 농구를 좋아한다. 근데 누나는 잘생긴 선수를 좋아한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문경에서 진행 중인 이번 대회는 상무 선수들이 스킬 트레이닝 강사로 나선다. 각 팀은 정해진 시간에 상무 선수들의 트레이닝을 받을 수 있다. 상병 두경민도 유소년 선수들을 맞이한다.

황선태에게 '두경민 선수와 만날 수 있겠다'라는 이야기를 건네자, 그는 "많이 배우고 싶다. '팬이에요'라고 이야기도 할 거고, 같이 사진도 찍고 싶다"고 활짝 웃어 보였다.

끝으로 황선태는 "두경민 선수처럼 되고 싶다. 열심히 노력해서 엘리트 체육에도 도전해보고 싶다.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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