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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표팀, G리그 연합팀 상대 연습경기 패배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미국 대표팀이 2019 농구 월드컵을 앞두고 체면을 구겼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미국이 G-리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에서 패했다고 전했다.

미국은 최근 쇼케이스를 통해 청백전을 마쳤고, 마지막 담금질에 돌입했다. G-리그팀과의 연습경기 이후 스페인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 후 호주로 이동한다. 그러나 스페인과의 경기에 앞서 G-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팀에게 발목이 잡히면서 미 우승전선에 의문이 제기됐다. 미국은 지난 2010년과 2014년에 우승했고, 역대 최초로 대회 3연패에 도전한다.

G-리그 연합팀은 월드컵 미주예선에서 미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던 제프 밴 건디 감독이 이끌었다. 그러나 미 대표팀을 상대로 G-리그팀이 승전보를 울리면서 미국에 대한 우려가 생각보다 커졌다. 가뜩이나 최근 올림픽이나 월드컵을 통틀어 가장 어린 선수들로 구성됐고, 올스타들이 다수 빠지면서 전력이 가장 약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미국은 켐바 워커, 도너번 미첼, 해리슨 반스, P.J. 터커, 브룩 로페즈를 주전으로 내세웠다. 아무리 격차가 심하지만 기량 차이가 현격한 가운데 대표팀이 G-리그팀에게 패한 것은 많은 NBA팬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만하다. 쇼케이스 이후 완전한 평가전이라 보기 어렵지만, 한 수 아래의 팀에게 덜미를 잡힌 것은 이해하기 쉽지 않다.

그러나 이는 완전한 경기가 아닌 만큼, 무게를 많이 둘 필요는 없다. 지난 1992년에 초대 드림팀도 연습경기에서 패한 바 있다. 더군다나 미 대표팀은 이제 손발을 맞춰가고 있어 앞으로 경기력을 끌어올릴 여지는 차고 넘친다. 다만, 이전처럼 압도적인 선수구성이 아니라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미국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청백전을 통해 쇼케이스를 가졌다. 이후 로스엔젤레스로 이동해 스페인과 격돌한다. 스페인과 평가전을 통해 1차적으로 현 미국의 전력을 가늠해 볼 수 있다. 탄탄한 높이를 갖춘 스페인을 사대로 미국이 빠른 공수전환과 남다른 활동량을 통해 압도할 수 있을 지를 본격적으로 점검해 볼 예정이다.

또한 호주에서 열리는 호주와의 평가전도 중요하다. 캐나다가 기대와 다른 전력을 꾸리고 있어 캐나다와의 평가전 무게는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 만큼, 이번에 스페인과 다음 주에 호주와의 평가전 양상과 결과에 따라 미국의 전력 및 우승 가능성이 예상될 전망이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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