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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MBC배] ‘이제는 3x3 국가대표’ 상명대 곽정훈 “최대한 많이 이길 수 있도록”

[바스켓코리아 = 상주/김준희 기자] “국가대표가 됐으니까, 이왕이면 가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상명대학교는 14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 신관에서 열린 제35회 MBC배 전국대학농구 상주대회 남자대학1부 C조 예선 한양대학교와 경기에서 72-69로 승리했다.

곽동기(193cm, F)가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1점(7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최진혁(16점 9리바운드)과 전성환(12점 4리바운드 1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특히 곽정훈(188cm, F)의 외곽포가 빛났다. 곽정훈은 이날 3점슛 3개 포함 14점 9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결정적일 때마다 터진 그의 한 방에 한양대는 추격 동력을 상실했다.

경기 후 만난 곽정훈은 “초반에 벌어졌을 때 열심히 해서 체력 안배를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승리에도 불구, 경기 내용에 대해 아쉬움을 삼켰다.

상명대는 지방 고등학교 및 프로팀과 연습경기를 통해 차근차근 MBC배 대회를 준비해왔다. 실전을 통한 연습이 몸에 배어서일까. 상명대 선수들은 승부처에서 강한 집중력을 발휘했다. 엔트리 총원 8명이라는 한계 속에서 120%의 능력을 쏟아붓고 있다.

곽정훈은 “초반에는 속공도 활발하게 하지만, 후반으로 가면서 리바운드에 집중하려고 한다. 그러다 보니 공격 기회를 가져옴과 동시에 성공률도 높아지는 것 같다”며 승부처 집중력 비결을 밝혔다.

한편, 곽정훈은 최근 또 하나의 기쁜 소식을 접했다.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2019 FIBA 3x3 U23 월드컵’에 국가대표로 발탁된 것. 이로써 곽정훈은 한준혁(173cm, G, 코끼리 프렌즈), 김훈(194cm, F, DSB), 김준성(198cm, C, 데상트 범퍼스)과 함께 현역 대학 선수로는 유일하게 3x3 국가대표로 활약하게 됐다.

곽정훈은 미소를 지으며 “트라이아웃 나갔을 때 진짜 땡볕에서 했다. 햇빛이 너무 쨍쨍해서 정신이 없었다. 그래도 (트라이아웃에 참여했던 인원) 전부 다 고등학교, 대학교 때 농구했던 사람들이라 안면이 있다 보니까 즐겁게 했다. 그랬더니 좋은 성과가 난 것 같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이어 “국가대표가 됐으니까, 이왕이면 가서 최대한 많은 승리를 거두고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같이 국가대표로 선발된 한준혁이 많은 이야기를 해줬다고. 곽정훈은 “(국가대표 발탁 소식이 나온 이후에) ‘열심히 해보자’고 연락이 왔다. 트라이아웃 때도 워낙 3x3를 오래 했다 보니 ‘개인기보다는 팀 플레이 위주로 가자’며 조언을 해줬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곽정훈은 다시 시선을 MBC배로 돌렸다. 그는 “리바운드에 더 집중해야 한다. 일단 예선을 통과해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예선 통과를 최우선으로 놓고 경기에 임하겠다”라는 말로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제공 = KUBF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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