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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시즌 프로팀과의 첫 연습 경기 치른 KT-SK, 승자는...

[바스켓코리아 = 수원/김아람 기자] 프로팀과의 첫 연습 경기에서 KT가 웃었다.

부산 KT는 13일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T 올레빅토리움에서 열린 서울 SK와의 연습 경기에서 81-70으로 승리했다.

KT는 최성모-박준영-양홍석-한희원-이정제가 선발 출격했고, SK는 최성원-변기훈-안영준-김승원-송창무로 라인업을 내세웠다.

변기훈과 안영준의 3점슛으로 시작한 1쿼터. SK가 리바운드에서 우위를 점하며 앞서 나갔다. 최성원이 자유투로 득점을 추가했고, 변기훈이 두 번째 3점슛을 성공시켰다.

KT의 첫 득점은 1쿼터 1분 30여 초가 지나고 나왔다. 양홍석이 점퍼로 '0'에서 벗어났다. KT는 양홍석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려 했지만, 야투율이 떨어졌다.

이후 예열을 마친 KT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양홍석이 골 밑을 파고들었고, 박준영의 3점슛이 림을 갈랐다. 최성모의 중거리슛과 이정제의 득점까지 더해지면서 13-14로 따라붙었다.

1쿼터 막판에는 시소게임이 펼쳐졌다. KT는 정진욱이 자유투로 4점을 올렸고, 조상열과 양홍석, 이정제(각 2점)가 6점을 합작했다. SK는 김건우가 3점슛 1개 포함 5점을 쌓았다. 변기훈과 안영준, 김승원(각 2점)도 득점에 가담하면서 25-23, SK가 근소하게 리드하며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 들어선 양 팀은 치열한 수비전을 펼쳤다. 상대의 거센 압박에 공격은 소강상태로 접어들었다.

한희원의 3점슛이 2쿼터 시작을 알렸다. 박준영이 돌파 성공 이후 자유투까지 집어넣으면서 30-27, 역전에 성공했다. SK는 안영준의 3점슛으로 곧바로 균형을 맞췄다. 김영환과 김승원도 득점을 주고받았다.

팽팽했던 긴장감은 오래가지 않았다. 최성모가 백투백 3점포를 터뜨리면서 점수 차는 순식간에 6점(38-32)으로 벌어졌다. SK도 반격에 나섰다. 변기훈과 전태풍이 연달아 3점슛을 꽂았다. 전반이 끝나갈 무렵에는 이정제와 송창무가 점수를 추가했다.

42-40, SK가 앞선 채 맞이한 3쿼터에는 빠른 공격이 이어졌다. SK는 안영준, 김민수, 최성원, 김승원, 변기훈, 송창무 등 출전 선수가 고르게 득점했으나, 14점을 합작하는 데 그쳤다. 반면, KT는 박준영이 펄펄 날았다. 혼자서 3쿼터에만 13점을 몰아쳤다. 최성모와 양홍석도 외곽에서 득점 지원했다. 결과로 66-56, KT가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채 3쿼터를 마쳤다.

4쿼터 초반에는 양 팀의 턴오버가 쏟아져 나왔다. SK는 우동현이 빠른 공격을 이끌었지만, 공격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KT는 양홍석과 이정제가 공격을 주도하며, 득점을 차곡히 쌓아 올렸다.

4쿼터 1분 30여 초를 남겨두고, 양홍석의 팁인으로 81-66. KT가 사실상 승부를 결정 지었다. 이후 KT는 양홍석이 발목을 잡고 쓰러지는 등 아찔한 상황도 있었지만, 이변 없이 승기를 잡았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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