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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유튜버들이 농구장에 모였다!’ 전자랜드와 함께한 성명준X샌드박스 자선올림픽 농구대회 성료

[바스켓코리아 = 인천/김준희 기자] 대한민국 대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농구장에서 뭉쳤다.

1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유소년팀과 성명준, 킹기훈 등 유튜브 크리에이터 20명이 함께하는 ‘성명준X샌드박스 자선올림픽 농구대회’가 열렸다.

이번 농구대회는 샌드박스에서 진행하는 자선올림픽 첫 번째 행사다. 티켓 수익금은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는 ‘아이리더’ 프로그램 후원금으로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인기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 만큼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경기에는 약 명의 관중이 입장해 경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뜻깊은 행사인 만큼 프로농구 관계자들도 적극적으로 진행을 도왔다. 파트너 개념으로 행사에 참여하게 된 전자랜드는 유소년 농구팀은 물론, 김낙현, 차바위, 박봉진, 전현우 등 소속 선수 4명을 파견해 자리를 빛냈다.

크리에이터팀에는 반가운 얼굴도 찾아볼 수 있었다. 최근 은퇴 후 유튜버로 전향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하승진이 감독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다.

경기는 전자랜드 유소년팀과 유튜버 연합팀의 대결로 펼쳐졌다. 전자랜드 선수들은 2명씩 나뉘어 경기에 참여했다.

초반 유소년팀 선수들이 기선을 제압했다. 유소년 선수들은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관중들로부터 탄성을 이끌어냈다.

고전하던 유튜버팀은 현역 선수인 박봉진과 차바위의 가세로 활력을 찾았다. 이후 4쿼터에 추격전을 선보이며 유소년팀과 격차를 좁혔다. 결국 종료 직전 박봉진의 득점으로 경기는 37-37 동점으로 끝났다.

연장전 없이 경기는 마무리됐다. 유튜버들과 유소년 선수들, 현역 선수들은 한 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뒤이어 시상식 및 전달식이 열렸다. 유튜버 측에서 함께 행사에 참여한 유소년 선수들을 위해 농구화와 비타민을 선물했다. MVP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킹기훈에게 돌아갔고, 우승 트로피는 이날 행사에 많은 역할을 한 성명준이 수여받았다.

이후 럭키드로우를 통해 경품을 추첨한 뒤, 유튜브 크리에이터 성명준 씨의 폐회사와 함께 대회가 마무리됐다.

성명준 씨는 “원래 우리가 500명을 선착순으로 받으려고 했는데, 홍보가 부족했던 탓인지 만석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나머지 금액은 내 사비로 채워서 기부할 예정이다.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을 통해 좋은 행사로 찾아 뵙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 진행을 총괄한 샌드박스 이정진 파트장은 “자선올림픽 첫 행사가 잘 마무리된 것 같아서 기쁘다. 수익금은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아이리더’ 프로그램에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스포츠 경기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로 자선올림픽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다. 진행을 도와주신 전자랜드 측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함께한 전자랜드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좋은 기회인 것 같아서 제의가 들어왔을 때 흔쾌히 수락했다. 휴일인데도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다. 감사드리고, 농구화를 후원해주신 유튜브 크리에이터 측에도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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