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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스쿨리그] ‘독보적인 기량’ DB 정의철, 대회 최고의 별에 오르다

[바스켓코리아 = 원주/김영훈 기자] 정의철의 독보적인 기량은 결승에서도 발휘됐다. 

DB 고등부(이하 DB)는 11일(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KBL 스쿨리그 원주 지역 예선 고등부 결승전에서 서현고를 27-18로 이겼다. 

정의철은 10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경기 내 최다 득점은 당연히 그의 몫이었다. 정의철의 활약을 등에 업은 DB는 서현고를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만난 정의철은 “친구들과 재밌게 했는데 좋은 결과도 얻어서 기쁘다. 즐기고 오자고 나간 대회였는데 우승까지 했다”며 무덤덤하게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치악고랑 붙었을 때 우리가 크게 이기다가 쫓겼다. 그 때 주장 (송)승현이가 팀원들의 정신을 다잡아줬다. (권)순재도 키는 작지만 속공과 수비를 열심히 했다. 내가 체력이 안 좋아서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친구들을 믿고 열심히 해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정의철은 말했다.  

DB는 고등부 주니어 팀이 없다. 그러나 중등부를 가르치는 김훈민 코치의 지도 아래 이번 대회에 나갈 팀을 꾸렸다. 정의철은 “중등부까지 같이 했던 선수들이 모여 이번 대회에 나섰다”며 팀이 구성된 비화를 설명했다. 

이제 정의철의 시선은 전국을 향하고 있다. 이번 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11월 안양에서 열리는 KBL 스쿨리그 최강전에 참여하기 때문. 각지에서 내로라하는 고등학생들이 모이는 곳에서 자신의 우상을 떨쳐야 한다. 

그는 “내가 신장이 작지만 골밑에서 플레이한다. 체격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실책을 유발하거나 지공을 통해서 경기를 하겠다. 정확한 패턴을 만들어서 안정적으로 싸워보겠다”며 당찬 포부를 드러낸 뒤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 = 김영훈 기자 

김영훈  kim95yh@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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