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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패 도전하는 미국, 월드컵 나설 예비 명단 발표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세계 최강’ 미국이 2019 농구 월드컵에 나설 예비 명단을 드디어 발표했다.

『New York Times』의 마크 스타인 기자에 따르면, 미국 대표팀이 이번 월드컵에 나설 선수명단을 1차적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미 대표팀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쇼케이스 이후에 선수명단을 발표했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는 마빈 베글리 Ⅲ와 데릭 화이트가 대표팀에 가세하게 됐고, 테디어스 영과 뱀 아데바요가 제외됐다고 밝혔다.

미국은 이번에 해리슨 반스, 베글리, 디애런 팍스(이상 새크라멘토), 켐바 워커, 마커스 스마트,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이상 보스턴), 조 해리스(브루클린), 카일 쿠즈마(레이커스), 브룩 로페즈, 크리스 미들턴(이상 밀워키), 카일 라우리(토론토), 도너번 미첼(유타), 메이슨 플럼리(덴버), P.J. 터커(휴스턴),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화이트(샌안토니오)까지 합류시켰다.

미국은 막판에 선수단에 변화를 택하면서 17명을 추렸다. 공교롭게도 빅맨들이 빠진 가운데 화이트의 가세가 눈에 띈다. 이번에도 미국은 선수 구성에서 드러나듯, 센터나 빅맨 중심의 농구보다는 이전에도 그랬듯이 가드와 포워드를 중심으로 공격전술을 꾸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력한 수비와 확실하고 빠른 공수전환을 통해 상대를 흔들 것으로 짐작된다.

이목을 끄는 점은 바로 보스턴 셀틱스와 새크라멘토 킹스에서만 도합 7명의 선수가 차출됐다는 점이다. 다수의 유망주들을 보유하고 있는 이들 두 팀은 이번 미 대표팀 구성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만큼 전도유망한 선수들을 두루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들이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얼마나 더 성장할지 또한 모은다.

이번 선수들 중 반스, 플럼리, 라우리가 월드컵이나 올림픽에서 뛴 경험이 있다. 이들 셋은 지난 2016 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플럼리는 지난 2014 월드컵에서도 미국의 우승에 일조했다. 월드컵에서 우승 경험을 갖고 있는 이는 플럼리가 유일하다. 그런 만큼 라우리와 플럼리가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어 주는 것이 중요하고 또 필요하다.

미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스페인, 호주, 캐나다와 가벼운 몸 풀기에 나선다. 평가전 경기가 많지 않지만, 맞서는 상대 모두 메달을 노리는 팀들인 점을 감안하면 결코 무시하긴 어렵다. 다만 이전에도 크게 평가전에 무게를 두지 않았던 미국은 호주에서 본격적으로 담금질에 돌입한 후 중국으로 이동한다.

8월 14일(이하 한국시간)부터 16일까지 로스엔젤레스로 이동해 전지훈련을 치른다. 이후 17일에 스페인과 에너하임서 평가전을 가진다. 이후 호주로 이동하는 미 대표팀은 20일부터 25일까지 멜버른에서 다시 캠프를 꾸린다. 23일과 25일에 호주와 두 차례 맞대결을 가진 뒤 시드니로 건너가 사흘을 머무르고, 27일에 캐나다와 마지막 평가전을 갖는다.

미국은 월드컵 본선 1라운드에서 체코, 터키, 일본과 E조에 속해 있으며, E조 1위를 아주 무난하게 확보할 것이 확실시 된다. 이어 2라운드에서는 F조에 속한 팀들(그리스, 뉴질랜드, 브라질, 몬테네그로) 중 올라오는 두 팀을 맞이한다. 이전에도 그랬듯이 결선에는 무난하게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결승까지 어렵지 않게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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