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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 거둔 삼성생명, 연습 경기로 비시즌 조직력 다져가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아람 기자] 삼성생명이 BNK와의 첫 연습 경기에서 신승을 거뒀다.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는 9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부산 BNK 썸과의 연습 경기에서 76-73으로 승리했다.

삼성생명은 대표팀 합류를 앞둔 박하나와 김한별을 보호 차원에서 출전시키지 않았다. 배혜윤은 짧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다. BNK는 노현지, 정선화, 김소담 등이 쉬어 갔다. 양 팀 모두 선수들을 고루 투입하며, 비시즌 공수 조직력 점검에 집중했다.

삼성생명은 이주연-윤예빈-김보미-양인영-배혜윤, BNK는 안혜지-김시온-김희진-김선희-진안이 선발 출격했다.

팽팽했던 1쿼터. 배혜윤과 김선희가 득점을 주고받으며 시작했다. 양 팀 모두 빠른 공격 전개를 보인 가운데, 쿼터 중반까지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삼성생명은 김보미(7점)가 코트 내외곽에서 공격을 이끌었다. 양인영과 이주연도 손을 보탰지만, 다른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BNK는 김희진이 3점슛을 꽂았고, 진안(4점)이 공수에서 힘을 실었다. 1쿼터 막판에는 이소희(6점)를 중심으로 득점을 쌓아 올렸다. 김선희와 김희진이 점수를 추가하면서 21-13, BNK가 균형을 깨고 달아났다.

진안의 득점으로 시작한 2쿼터. 구슬과 안혜지가 3점슛을 꽂으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에 삼성생명도 반격에 나섰다.

윤예빈이 연속 득점으로 5점을 몰아쳤고, 양인영이 골 밑을 집중 공략했다. 이주연과 김나연도 3점슛으로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하지만 BNK는 더이상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진안이 돌파로 기선 제압했고, 김선희도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김희진의 3점슛으로 39-32, 점수 차는 크게 줄지 않은 채 전반의 막이 내렸다.

3쿼터, 출전 선수 전원이 고르게 활약한 삼성생명이 역전에 성공했다. 김보미가 3쿼터에만 3점슛 2방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이주연과 신이슬도 쿼터 내내 공격의 활로를 뚫어내며, 격차를 벌렸다.

BNK는 구슬과 김희진, 김선희 등이 분전했으나, 야투율이 저조했다. 공격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양인영과 윤예빈의 득점으로 65-56, 삼성생명이 9점 앞서 나갔다.

4쿼터에는 이소희가 펄펄 날았다. 직접 득점도 게을리하지 않았고, 적시 적기에 패스하는 등 공격 조율에서도 활약했다. 진안은 이소희와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골 밑 득점을 추가했다. 결과로 경기 종료 3분 28초를 남은 상황에서 73-73,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이민지의 3점슛만이 림을 갈랐고,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최종 스코어 76-73, 삼성생명이 승기를 잡았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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