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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트레이닝캠프 앞서 미니캠프 주최 예정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LA 레이커스의 ‘The King’ 르브론 제임스(포워드, 206cm, 113.4kg)가 좀 더 일찍 선수들을 불러 모은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제임스가 트레이닝캠프에 앞서 레이커스 선수들을 좀 더 일찍 소집할 계획이라 전했다. 제임스가 주최하는 캠프는 라스베이거스에 차려질 예정이라 훈련을 소화한다기보다는 레이커스 선수들끼리 모여 친목을 다지면서 캠프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지겠다는 의도로 해석된다.

레이커스는 이번 여름에 앤써니 데이비스를 필두로 다수의 선수들을 데려왔다. 레존 론도, 켄타비우스 콜드웰-포프, 자베일 맥기와 재계약을 맺었고, 외부에서 퀸 쿡, 데니 그린, 에이브리 브래들리, 드마커스 커즌스를 품으면서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선수단에 변화가 유달리 많았던 만큼, 제임스가 자리를 만들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이에 제임스가 직접 팔을 걷어붙였다. 쉬어야 하는 사원들 가운데 수장이 주말에 산행을 독려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캠프가 라스베이거스가 꾸려질 것으로 봐서는 친목 도모와 사기 진작을 위한 것으로 짐작된다. 제임스가 팀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데다 가장 오랫동안 NBA에서 뛴 만큼, 선수들을 독려하겠다는 뜻이다.

제임스는 지난 여름에 레이커스로 이적했다. 친정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떠나 레이커스와 계약기간 4년 1억 5,400만 달러의 계약에 합의했다.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는 선수옵션이 들어간 계약으로 제임스는 적어도 2020-2021 시즌까지는 레이커스에서 뛰게 된다. 그는 지난 2010년 마이애미 히트로 이적할 때 이후 처음으로 4년 이상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레이커스가 대대적인 트레이드를 통해 그가 그토록 바라던 데이비스를 데려온 만큼, 제임스도 절치부심 우승도전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지난 시즌에도 건재한 모습을 보였지만, 부상으로 55경기를 뛰는데 그쳤다. NBA 진출 이후 가장 적은 경기를 소화했으며, 무엇보다 수비에서 적지 않은 문제점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제 데이비스가 가세하면서 막강한 원투펀치가 꾸려졌고, 그린, 브래들리, 커즌스까지 버티고 있다. 이들이 제 기량을 발휘해준다면 레이커스는 충분히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 우승에 도전할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미 지금도 유력한 대권주자로 손꼽히고 있어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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