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KBL
국내 선수 전원 모인 삼성, 본격적인 시험 무대에 올라

[바스켓코리아 = 용인/김아람 기자] 국내 선수 '완전체'를 이룬 삼성이 비시즌 순항을 이어갔다.

서울 삼성은 6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트레이닝센터(STC)에서 열린 성균관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107-82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재활 선수들이 모두 복귀해 경기에 출전했다. 김동욱은 무릎 보호 차원에서 하루 쉬어갔다.

삼성은 천기범-이관희-임동섭-문태영-김준일이 선발 출격했고, 성균관대는 양준우-이재우-이윤기-박준은-이윤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준일의 득점으로 시작한 1쿼터. 이어 임동섭과 이관희가 3점슛으로 기선 제압했다. 삼성은 초반 2분 30여 초 만에 11점을 쓸어 담았고, 성균관대를 2득점으로 묶었다.

문태영도 연속 득점으로 존재감을 뽐냈고, 김준일은 덩크 포함 9점을 추가했다. 김한솔도 점퍼로 손을 보탰다. 하지만 경기 초반 빠른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을 연출하며, 공격권을 내주기도 했다.

성균관대는 양준우(7점)와 이윤수(5점)가 12점을 모았지만, 다른 공격의 활로를 뚫지 못한 채 12-31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김광철-김현수-정희원-장민국-김한솔' 라인업으로 막을 연 2쿼터에는 김현수가 뜨거운 손끝을 자랑했다. 김현수는 2쿼터에만 3점슛 3개를 터뜨리며 46-17, 격차를 벌리는 데 앞장섰다.

성균관대는 이재우가 공격의 선봉장으로 나섰다. 이재우는 2쿼터에 10점을 기록하며, 양 팀의 2쿼터 최다 득점자가 되었다. 김수환(5점)과 송동훈(4점), 이윤기(3점)도 득점 지원에 나섰지만, 삼성의 화력을 당해내진 못 했다.

정희원이 스틸과 속공으로 빠른 공격을 선보였고, 문태영은 골대 근처에서 활약했다. 김준일과 강바일, 김한솔, 장민국까지 고루 득점한 삼성은 전반을 60-34로 리드했다.

후반에 들어선 삼성의 골 밑은 더욱 강해졌다. 김준일이 건재했고, 배강률이 공수에서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관희와 임동섭은 1쿼터에 이어 3쿼터에도 나란히 3점슛을 집어넣었다.

성균관대는 임기웅의 득점을 시작으로 이윤수와 양준우가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2쿼터 팀 득점의 절반을 책임졌던 이재우는 3쿼터에도 7점을 올렸다. 여기에 김수환의 공격력까지 더해졌다. 그러나 격차를 좁힐 순 없었다.

87-52로 맞이한 4쿼터. 삼성은 장민국과 정희원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나갔다. 경기 종료 4분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장민국의 팁인으로 삼성이 100점 고지를 밟았다.

성균관대는 69-100으로 밀렸지만,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4쿼터에만 김수환, 박준은, 양준우, 이윤수, 임기웅, 송동훈, 최주영 등 7명의 선수가 득점에 성공하며 30점을 합작했다. 김수환이 공격을 이끌었고, 양준우가 외곽에서 힘을 실었다. 박준은도 끝까지 공격을 시도하며 6점을 추가하며 맞섰다.

최종 스코어 107-82. 삼성이 국내 선수 13명이 모두 모인 가운데, 승기를 잡았다.

사진 = 김아람 기자

김아람  ahram1990@basketkorea.com

<저작권자 © 바스켓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아람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 뉴스
[BK포토화보] 부산 KT소닉붐 Booooom Up! 출정식 가다.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영광의 얼굴들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결승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4강 현장화보
[BK포토]오리온 닥터유 에너지바배 3X3 본선 현장화보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