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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들, 너 마저' 월드컵 나서는 미 대표팀 캠프 불참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대회 3연패에 나서는 미국이 트레이닝캠프를 꾸리기 쉽지 않다.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 기자에 따르면, 뉴욕 닉스의 줄리어스 랜들(포워드, 206cm, 113.4kg)이 개인사유로 이번 트레이닝캠프에 불참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랜들은 당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고, 캠프 결과에 따라 대표팀에 승선할 가능성도 적지 않아 보였다. 하지만 그는 가족 문제로 인해 캠프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랜들은 이번 여름에 뉴욕과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서 한 시즌을 보낸 그는 선수옵션을 사용해 이적시장에 나왔다. 지난 여름에 뉴올리언스와 계약기간 2년 1,771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고, 계약 마지막 해를 앞두고 들어가 있는 선수옵션을 활용했다. 지난 시즌에 발전된 모습을 보였고, 이번에 뉴욕으로 이적했다.

뉴욕은 랜들에게 계약기간 3년 6,300만 달러의 계약을 건넸다. 연간 2,100만 달러에 해당하는 계약을 따낸 것. 계약 마지막 해에는 팀옵션으로 묶여 있다. 최대 3년 동안 뉴욕에서 뛰게 됐다. 제한적 자유계약선수가 됐을 때만 하더라도 현 규모의 계약을 따낼 것이라 예상한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뉴올리언스에서 반전의 계기를 만들며 큰 규모의 계약을 품었다.

그는 지난 시즌 73경기에 나서 경기당 30.6분을 소화하며 21.4점(.524 .344 .731) 8.7리바운드 3.1어시스트를 곁들였다. 해마다 발전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이전 시즌 대비 평균 5점 정도를 향상시켰다. 시즌 도중 앤써니 데이비스(레이커스)가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출장했고, 상대적으로 많은 시간을 뛸 수 있었다.

미국은 랜들의 불참으로 인해 골밑 전력을 꾸리기 쉽지 않아졌다. 최근 안드레 드러먼드(디트로이트)와 먼트레즐 해럴(클리퍼스)이 캠프에서 빠진데 이어 랜들마저 참가하지 않기로 하면서 인사이드가 약해졌다. 그나마 출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케빈 러브(클리블랜드)를 시작으로 다수의 빅맨들이 월드컵 출전을 고사하면서 전력이 이전만 못하게 됐다.

한편, 현재 미 대표팀 캠프에는 도합 15명의 선수들이 있다. 이들 중 빅맨은 브룩 로페즈(밀워키),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메이슨 플럼리(덴버), 테디어스 영(시카고), 뱀 아데바요(마이애미)만 남게 됐다. 해리슨 반스(새크라멘토)나 카일 쿠즈마(레이커스) 등도 국제대회인 것을 감안하면 파워포워드로 나서기 충분하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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