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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스쿨리그] '화려함' 돋보였던 우신고 이현수 “3x3 하면서 왼손 사용 필요성 느껴”

[바스켓코리아 = 잠실실내/김준희 기자] “3학년이 되면서 3x3 대회를 많이 나갔다. 그러면서 왼손 사용의 필요성을 느꼈다. 누구한테 배운 건 아니고, 나 혼자서 왼손 레이업 등 기술을 따로 연습했다.”

우신고등학교는 2일 잠실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19 KBL 스쿨리그 서울B 지역 예선 고등부 1조 광신고등학교와 경기에서 35-22로 승리했다.

KBL 스쿨리그는 청소년 농구 저변 확대와 프로농구 연고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린 대회다. 기본적으로 대한민국농구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적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날 경기에서 단연 눈에 띄는 선수가 있었다. 3점슛 1개 포함 13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한 이현수(181cm, 3학년)다.

이현수는 순수 아마추어 선수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안정적인 볼 핸들링과 운동 능력을 과시했다. 두 번의 속공 상황에서 뛰어난 마무리 능력을 선보인 이현수는 유로스텝, 왼손 레이업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득점을 올렸다. 3점슛도 1개 성공시키는 등 외곽슛 능력도 보유하고 있었다.

경기 후 만난 이현수는 “경기장이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좋아서 긴장했다. 그래도 하던 대로 했더니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농구를 언제 시작했냐는 말에 “중1 때부터”라고 답한 이현수는 “중학교 때 농구 동아리를 했었다. 지금은 선생님이 안 계셔서 내가 팀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 선수라고 해도 이상할 게 없는 실력이었지만, 농구를 따로 배운 적은 없다고. 이현수는 “3학년이 되면서 3x3 대회를 많이 나갔다. 그러면서 왼손 사용의 필요성을 느꼈다. 누구한테 배운 건 아니고, 나 혼자서 왼손 레이업 등 기술을 따로 연습했다”며 농구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대회는 어떻게 준비했는지 묻자 그는 “팀원들끼리는 주말마다 모여서 연습했다. 나는 심심할 때마다 공 던지면서 연습한다”며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이현수는 “지난 주에 구에서 열린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가 중학교 때부터 호흡을 맞췄기 때문에 조직력이 좋다. 5대5는 조직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이번 대회 우승해서 전국 플레이오프에 나가고 싶다”고 각오를 다지며 인터뷰를 정리했다.

사진 = 김준희 기자

김준희  kjun032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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