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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 아델, 호주 대표팀 합류 ... 농구 월드컵 출격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2019 농구 월드컵에서 입상을 노리는 ‘Boomers’ 호주가 또 한 명의 NBA 선수를 추가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브루클린 네츠의 뎅 아델(포워드, 201cm, 90.7kg)이 호주 대표팀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브루클린의 허락을 받으면서 월드컵에 나설 기회를 얻게 됐다. 아델은 지난 2011년에 독립한 남수단에서 태어났으며, 호주 국적까지 갖고 있다. 이에 이번에 전격적으로 호주의 부름을 받게 됐다.

호주는 최근 간판급 선소루 도약한 벤 시먼스(필라델피아)의 불참으로 인해 완연한 전력을 꾸리지 못하게 됐다. 여전히 선수단 내 다수의 NBA 선수들이 포진하고 있지만, NBA 올스타인 시먼스의 불참 결정은 여러모로 아쉽다. 비록 아델의 합류로 인해 시먼스의 공백이 완연하게 메워지진 않겠지만, 그나마 전력누수를 최소화하게 됐다.

아델의 합류로 호주의 프런트코트는 더욱 더 탄탄해졌다. 기존의 앤드류 보거트(골든스테이트), 애런 베인스(피닉스), 조나 볼든(필라델피아), 조 잉글스(유타)가 포진해 있는 가운데 아델이 이들의 뒤를 든든하게 받칠 전망이다. 보거트가 백전노장인 만큼, 나머지 선수들이 주로 많은 시간을 뛸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에는 이들 외에도 패트릭 밀스(샌안토니오), 메튜 델라베도바(클리블랜드)도 버티고 있어 무려 7명의 NBA 리거들을 합류시키게 됐다. 여기에 유럽파와 자국에서 뛰는 선수들까지 더해 막강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호주는 지난 2014 월드컵에서 실패한 메달 사냥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델은 지난 여름에 NBA 진출을 시도했으나 지명을 받지 못했다. 이후 토론토 랩터스와 계약했지만, 시즌 개막을 앞두고 방출을 당했다. 이후 토론토 랩터스 G-리그팀인 랩터스 905에서 뛰었고, 1월 중순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투웨이딜을 체결하면서 다시 NBA에서 뛸 수 있게 됐다. 주로 클리블랜드 산하 G-리그팀인 캔턴 차지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는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에서 19경기에서 경기당 10.2분을 소화하며 1.7점(.306 .261 1.000) 1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 G-리그에서는 도합 37경기에서 평균 31.2분 동안 12.7점 5.5리바운드 2.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여름에는 휴스턴 로케츠 소속으로 서머리그에서 코트를 누볐고, 이를 발판 삼아 계약을 따냈다.

아델은 이번에 투웨이딜에 앞서 맺는 계약(Exhibit 10)으로 이후 생존을 위해 험난한 길이 예고되어 있다. 해당 계약은 생존에 실패할 경우 G-리그에서 뛰게 할 수 있으며, 브루클린이 아델을 일단 트레이닝캠프서부터 시험해 보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살아남는다면, 제 3의 스몰포워드로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브루클린은 오프시즌에 케빈 듀랜트(4년 1억 6,400만 달러), 카이리 어빙(1억 4,100만 달러), 디안드레 조던(4년 4,000만 달러), 게럿 템플(2년 1,000만 달러)을 데려오면서 전력을 대폭 끌어올렸다. 이에 선수단을 채우기 위해 몸값이 비싸지 않으면서도 유망주에 분류되는 아델을 시험해 보려는 것으로 판단된다.

사진_ Brooklyn Nets Emblem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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