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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라, 유로바스켓 예선 위해 스위스 대표팀 합류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휴스턴 로케츠의 'Swiss Bank' 클린트 카펠라(센터, 208cm, 108.9kg)가 대표팀에 합류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카펠라가 스위스 대표팀에서 뛴다고 전했다. 카펠라는 스위스 제네바 태생이다. 지난 2013년 이후 오랜 만에 스위스에 힘을 보태게 됐다.

카펠라는 지난 2013년 여름에 유로바스켓 2015 예선에 뛰었다. 하지만 스위스는 번번이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고, 카펠라는 유로바스켓은 물론 농구 월드컵에서 뛸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유로바스켓 2021예선을 위해 대표선수로 나선다. 월드컵에 나서는 국가들과의 평가전을 통해 담금질에 들어갈 예정이다.

스위스는 유로바스켓 2021 1차 예선에서 포르투갈, 아이슬란드와 한 조를 이루고 있다. 조 1위를 차지해야만 유로바스켓 최종 예선에서 나설 수 있다. 약체들과 같은 조에 속해 있어 충분히 1차 예선을 뚫을 만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여기에 카펠라까지 들어와 있음을 감안하면 최종 예선 진출은 무난해 보인다.

하지만 본선에 오르더라도 예선을 뚫어야 하는 험난한 과정이 남아 있다. 스위스가 1차 예선을 뚫을 경우 최종 예선에서 핀란드, 조지아, 세르비아와 격돌해야 한다. 조지아가 유로바스켓 개최국이라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스위스의 전력으로 조 3위까지 차지하기는 쉽지 않다. 관건은 카펠라를 도와줄 선수들이 얼마나 역할을 해줄 수 있을 지다.

지난 시즌 그는 67경기에 나서 경기당 33.6분을 소화하며 16.6점(.648 .--- .636) 12.7리바운드 1.8어시스트 1.5블록을 기록했다. NBA 진출 이후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그는 지난 시즌에도 득점, 리바운드를 비롯한 대부분의 지표에서 기록 상승을 끌어내며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아직 20대 초중반인 점을 감안하면 다가오는 2019-2020 시즌에도 기대가 된다.

카펠라는 지난 여름에 휴스턴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휴스턴은 계약기간 5년 9,000만 달러의 계약을 안겼다. 지난 시즌이 끝난 이후 카펠라를 트레이드하려고 시도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큰 이변이 없는 한 이대로 시즌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으며, 꾸준히 휴스턴의 주전 센터로 출장할 것으로 짐작된다.

한편, 스위스는 지난 1955년 이후 유로바스켓 본선과 인연을 맺지 못하고 있다. 지난 1935년과 1946년에 대회를 개최하면서 처음으로 본선에 나섰던 스위스는 이후 1951년부터 3회 연속 본선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이후 좀처럼 예선을 뚫어내지 못했다. 이에 카펠라가 팔을 걷어붙였다.

사진_ NBA Mediacentral

이재승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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